플라이빗, AML 리스크 관리 책임자로 설기환 KB국민은행 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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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AML 리스크 관리 책임자로 설기환 KB국민은행 부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7.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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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방지 전담인력 및 프로세스 지속 개선
▲ 플라이빗 AML 리스크 관리 책임자로 설기환 상무
▲ 플라이빗 AML 리스크 관리 책임자 설기환 상무

[데이터넷]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관리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권 출신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플라이빗 AML 리스크 관리 책임자로 선임된 설기환 상무는 지난 1992년부터 올해 1월까지 KB국민은행에서 AML 업무 전반에 걸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금세탁방지 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정보분석원 AML/CFT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 자금세탁방지학회 자문위원장, 한국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 및 성균관대학교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내부통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다.

플라이빗은 가상자산을 이용한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행위의 효율적 방지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 전담인력 및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실무 담당자들은 한국금융연수원이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 자격 시험 및 외부 자금세탁방지 기관 등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설기환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상무는 “최근에 구축한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금융기관에서 가장 믿고 신뢰할 만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리스크 관리 및 보고 체계를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빗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라 금융환경 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AML 시스템 구축을 지난 5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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