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주 7일 연중무휴 상권 형성이 가능한 복합상권 상업시설이 인기다.
복합상권은 오피스 상권 ∙ 주거단지 상권 ∙ 대학가 상권 ∙ 관광지 상권 등 2개 이상의 상권이 결합된 형태로, 단일상권 대비 리스크가 적어 사업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 또한, 배후수요가 풍부해 매출신장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우려를 덜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 기반,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은 계약 시작 후 5일 만에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으며, 업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인근에 형성돼 있는 풍부한 주거단지 수요와, 구로디지털단지 ∙ 가산디지털단지 등 업무단지 수요가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방학이나 휴강 기간 중 고객 확보가 어려운 대학가 상권이나, 저녁이나 주말 매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오피스 상권과 달리, 복합상권은 1년 내내 풍부한 소비층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며 “상업시설 분양시장이 우량 물건 위주로의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복합상권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 ‘라트리에 DMC’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서 ‘라트리에 DMC’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143,457.52㎡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DMC 플렉스 데시앙’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고양 향동지구는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평가된다. 각종 인프라 구축은 물론, 기업 유치를 위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복합상권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라트리에 DMC’ 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선다.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체 종사자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향동지구 내 형성될 예정인 대규모 주거타운 수요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우수한 교통망에 기반, 광역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자유로 ∙ 강변북로 ∙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GTX-A 노선을 비롯, 고양선 향동지구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통해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인 창릉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 및 종사자 수요 흡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방송 ∙ 영상 ∙ 웹툰 등을 총망라한 지적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오는 2024년 개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덕은동 일원에 상암 DMC와 연계되는 미디어복합타운 개발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수색역세권 개발계획도 진행 중이다. 상권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북유럽 콘셉트를 적용,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핀란드의 감성을 담아 자연친화적인 상업시설로 구현된다. 자연과 숲을 형상화하는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며, 핀란드의 대표 건축가의 감성을 품은 라운지의 공간도 곳곳에 위치하게 된다. 라이브러리, 대형테이블, 스텝휴게 공간으로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라운지, 오피스 수요가 이용할 수 있는 위게더라운지, 두 라운지를 이어주는 숲길을 연상시키는 패스라운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 ‘라트리에 DMC’ 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데다, 매머드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직원들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어, 1년 내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며 “특히, 북유럽 핀란드 콘셉트의 이색적인 상환경 설계가 다수 적용되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