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원격근무 지원 인쇄 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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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원격근무 지원 인쇄 보안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7.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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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스마트 프린트’ 업그레이드…가상 프린터 등 모든 프린터 지원
VPN 연결 시에도 사내 시스템 중요 정보 출력 제어

[데이터넷] 파수(대표 조규곤)는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FSP)’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FSP는 원격 근무 시에도 인쇄 정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반출·사외 등 사용자의 근무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특정 프린터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프린터(PDF변환기)를 포함한 모든 프린터 출력물에 사용자 정보와 출력 장치 정보가 삽입된다. 이에 사무실 외부에서 VPN을 연결해 업무를 진행할 때에도 사내 시스템에서 조회된 중요 정보 출력을 제어할 수 있다.

중요 정보 검출 기준에 따라 허용, 차단, 결재 후 인쇄 등의 제어가 가능하며,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 정보들을 마스킹 처리한다. 또한 대외비와 같은 중요 문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워터마크를 추가 적용할 수 있다.

트랙킹 아이디 기술을 통해 인쇄된 문서들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출력된 내용까지 확인 가능하다. 특히 파수 DRM과 함께 사용하면 디지털 문서부터 인쇄물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안전한 원격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기업 및 기관이 늘어나면서, 근무자 환경에 최적화된 정책 설정을 할 수 있는 인쇄 보안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성을 높여 인쇄 보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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