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데브옵스(DevOps) 플랫폼을 제공하는 깃랩(GitLab)은 최신 단일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인 ‘깃랩 14’를 발표했다.
‘깃랩 14’는 글로벌 기업들이 기본 구성 설정만으로도 각기 다른 기술과 툴 체인을 대체해 최신 데브옵스 도입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이다. 깃랩은 이번 릴리스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혁신하고, 매달 추가 기능을 출시함으로써 최첨단 데브옵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 ‘깃랩 14’
깃랩의 5차 연간 데브섹옵스(DevSecOps)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자의 60%는 데브옵스를 통해 이전보다 2배 더 빨리 코드를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근무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 및 보안 접근방식 재고는 물론 여러 개별 기술과 포인트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는 최신의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깃랩 최고 제품 책임자(CPO) 스콧 윌리엄슨(Scott Williamson)은 “원격근무가 확산하고, 디지털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기업들은 팀 간의 사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빠른 속도로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깃랩은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가속과 혁신을 위해 단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최신 데브옵스 플랫폼 제공을 통한 업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 속도와 효율성 높여
기업들이 최신 데브옵스 방식으로 이행함에 따라 복잡한 툴 체인에서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10% 미만에서 2023년까지 40%의 기업들이 다중 포인트 솔루션에서 데브옵스 가치흐름 배포 플랫폼으로 전환해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간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깃랩의 일관되고, 효율적인 개발자 및 운영자 경험은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여준다. 깃랩은 팀이 하나의 도구를 사용해 소스 코드 관리(SCM) 및 지속적인 통합(CI),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CD)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협업을 통한 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파이프라인 에디터(Pipeline Editor)는 시각적인 편집 및 버전 관리와 지속적인 유효성 검사 및 파이프라인 시각화를 통해 초보자들의 CI/CD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문 사용자의 작업을 가속화한다. 깃랩 쿠버네티스 에이전트는 고객의 각기 다른 환경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 기반 및 비에이전트 접근방식의 깃옵스(GitOps)를 지원하고, 인프라가 클라우드 네이티브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배포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가시성과 측정 기능으로 데브옵스 성공 가능성 향상
깃랩 CI/CD 대시보드와 배포빈도 차트 및 모니터링은 변경 리드타임과 변경 실패율, 배포빈도 및 서비스 복원 시간에 대한 가시성과 병목현상을 식별하고, 해소하는 가치흐름 분석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팀의 성과와 경쟁력 향상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깃랩의 최신 데브옵스 플랫폼을 통해 개발 팀은 보안 코드를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보안 팀은 보안 위험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으며, 컴플라이언스 팀은 운영환경에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에 작성된 코드의 첫 번째 라인부터 감사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깃랩은 자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데브옵스 라이프사이클을 위한 선도적인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2700명의 활성 기여자와 3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로 구성된 강력한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깃랩은 커뮤니티의 개방형 협업과 기여를 통해 고객 중심의 제품 혁신을 실현 중으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플래닝 도구 부문 리더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부문 챌린저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