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사인 글로벌 이용자 100만 돌파…국내 도입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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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사인 글로벌 이용자 100만 돌파…국내 도입 확산 기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7.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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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사인 전자계약 솔루션, 활용범위 넓고 기존 사용 솔루션과 통합 손쉬워
국내 공식 파트너 인텔렉추얼데이터, 업무 효율성 증대와 녹색 경영 지원으로 관심 증가

[데이터넷] 글로벌 전자계약 솔루션 도큐사인(DocuSign)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인텔렉추얼데이터(대표 조용민)는 도큐사인 글로벌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이용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큐사인은 180개 이상 국가에서 활용되는 전자계약 시장 선두 기업으로 부동산, 인사, 영업, 마케팅 계약부터 임상시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도큐사인의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애플, 넷플릭스, 비자, 페이스북 등이다. 

도큐사인은 세일즈포스, 팀즈, 오라클 등 350개 이상의 비즈니스용 플랫폼과 손쉬운 연동이 가능하고, 각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확장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바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픈 API를 제공해 기존 기업 내부에서 이용 중인 솔루션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도큐사인은 지난 5월 진행한 웨비나에서 2020년 대비 2021년 상반기까지 도입 문의가 50% 이상 증가한 한국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원 확대를 언급한 바있다. 

인텔렉추얼데이터 안근혁 매니저는 “도큐사인 사용 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녹색 경영도 가능해 ESG 경영이 필수가 된 요즘 국내 기업들도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도큐사인 도입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도큐사인 도입 관련 국내 최다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국내 기업의 자체개발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도큐사인 이시그니쳐 API 스페셜리스트(DocuSign eSignature API Specialist)’를 획득해 기업별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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