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쿤텍(대표 방혁준)은 국내 파트너사인 이스라엘 OT 보안 전문기업 클래로티가 실행 후 10분 이내에 ICS/OT 네트워크 가시성을 100%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래로티 엣지(Claroty Edge)’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혓다.

이 솔루션은 윈도우 OS 실행 파일을 기반으로 ICS/OT를 구성하는 독립적인 자산까지 식별할 수 있다. 클래로티의 위협탐지장비(CTD) 플랫폼의 자산 및 네트워크 스캔 기술로 식별하기 어려웠던 네트워크 독립형 장비, 미러링을 통한 스캔이 불가능한 스위치 등에 대한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다.

OT, IoT, IIoT뿐 아니라 IT 자산과 각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위험 및 취약점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온프레미스는 물론 SaaS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하여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취약점 탐지 및 사고 대응방안 마련을 지원한다. 

클래로티는 원격 접속자에 대한 보안 관리 등 전문적인 운영 보안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회사, 발전소, 에너지 시설, 식음료 제조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