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XIQ’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트워킹 시장 선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네트워킹 솔루션 혁신 지속
[데이터넷] 익스트림네트웍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50그룹이 최근 발표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익스트림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선두를 바짝 추격 중으로 3, 4위 벤더의 합산보다 더 큰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650그룹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3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익스트림은 동기간 101%의 성장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분석(analytics), 위치(locationing)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 접목되면서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익스트림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익스트림클라우드 IQ(XIQ)’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트워킹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XIQ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네트워크 인프라 장치에 대한 온보드, 구성, 모니터링, 관리, 문제 해결, 알림 및 보고 등을 단순화하고 효율화하는 것이 특징으로, 하루에 160만 대 이상의 네트워크 장치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모든 XIQ 파일럿(Pilot) 가입자는 IT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설명 가능한 AI 통찰력을 제공하는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구독 레벨인 코파일럿(CoPilot)에 자동으로 액세스해 고도로 분산된 네트워크 환경을 보다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XIQ는 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사용가능한 클라우드 애그노스틱(agnostic)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으로 퍼블릭, 프라이빗 또는 분산된 클라우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90일 간의 데이터 보유는 물론 무제한 데이터 보존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XIQ는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 준수를 위해 ISO 27001, ISO 27017, ISO 27001인증을 받은 유일한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으로, GDPR(Global Data Privacy Regulation)을 준수하며 고객은 언제든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또한 CSA(Cloud Security Alliance)의 STAR(Security Trust Assurance and Risk) 프로그램에서 레벨 1을 획득했고, 전 세계 17개 지역의 데이터센터와 함께 5개 대륙 13개 국가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해 확실한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있다.
크리스 데푸이(Chris DePuy) 650그룹 설립자 겸 기술 분석가는 “지난 1년 간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택함으로써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의 빠른 성장을 목격했다”며 “클라우드와 무선은 유연성이 요구되고 분산 환경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기업들에게는 필수 기술로, 익스트림과 같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감에 따라 계속해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스 두로우(Wes Durow) 익스트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클라우드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익스트림은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자동화, 통찰력, 성능 보장을 통해 입지를 공공히 다져나가고 있다”며 “익스트림은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킹 솔루션 혁신을 통한 고객 경쟁력 강화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익스트림은 현재와 미래의 고객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