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산업협회, ‘SW 수출사례 공유 세미나’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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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산업협회, ‘SW 수출사례 공유 세미나’ 30일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6.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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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 지원 목적…대·중소 동반 해외 진출 모델 지속 발굴

[데이터넷]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박진국)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 진출한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SW 수출사례 공유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및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 진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및 해외 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함으로써 해외 사업 경험이 부족한 중소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진출 노하우, 위험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AI 금융플랫폼 ‘크레딧 커넥트(Credit Connect)’로 동남아시아 데이터 시장에 진출한 ‘에이젠글로벌’, 한국형 스마트팜 시스템 반딧불이의 해외 구축사업을 진행한 ‘나래트랜드’ 및 한국의료시스템의 해외 진출 경험을 통해 나라별 의료시스템 관련 법·제도를 소개하는 ‘비트컴퓨터’ 등 총 3개사의 해외 사업 관계자가 생생한 해외 시장 현장 경험과 현황을 발표한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 장기화 및 미·중 무역전쟁 등 다양한 국제적 이슈로 인해 수출 침체 국면을 맞고 있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해외 진출 전략 수립이 어려운 담당자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 진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 교류와 온라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세미나 활동 등을 지속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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