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소프트웨어·한국정보처리학회, ‘운당 학술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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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소프트웨어·한국정보처리학회, ‘운당 학술상’ 제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6.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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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학문·기술 발전 위해 매진하는 인재 발굴·시상…ICT 분야 종사자 사기 진작 도모
신용태 한국정보처리학회장(왼쪽)과 이주용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태 한국정보처리학회장(왼쪽)과 이주용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이주용 이사장)는 사단법인 한국정보처리학회(신용태 회장)와 운당 학술상 제정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운당 학술상은 우리나라 최초 IT서비스 기업인 KCC정보통신의 창업자 운당(雲堂) 이주용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정보기술 관련 학회 중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포상제를 제정해 우리나라 ICT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서 ICT 분야의 종사자들에게 사기 진작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상금은 총 2500만원으로 학술대상(1인)에 1000만원, 논문대상(2인)에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 학생논문상(5인)에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으로, 오는 8월부터 후보자를 접수해 12월 초에 시상할 계획이다.

운당 학술대상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KCC정보통신 이상현 부회장, 위원으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정배 교수, 전자신문 구원모 대표, 숭실대학교 신용태 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조준서 교수가 임명됐다.

이주용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은 “혁신적인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ICT 학문과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재를 발탁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용태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은 “운당 학술상의 시상 규모를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우리나라 ICT 학문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와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이래로 매년 저소득 계층의 초·중생 대상으로 무료 코딩교육 실시와 4차 산업 아이다어공모전 및 꿈찾기 캠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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