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씨홀딩스, 피앤씨렌탈 신규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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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씨홀딩스, 피앤씨렌탈 신규법인 설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6.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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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씨홀딩스(대표 이해규)는 종합렌탈샵 브랜드 피앤씨렌탈이 최근 신규법인 설립을 통해 분리됐다고 밝혔다.

피앤씨렌탈은 작년 5월 사업을 시작하여 9월 첫 번째 오프라인 렌탈샵을 런칭, 현재 전국에 7개의 직영 및 대리점 렌탈샵을 운영 중인 종합렌탈샵 브랜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초기 빠르게 사세 확장된 피앤씨렌탈은 현재 많은 창업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법인 분리 및 피벗 이슈 등으로 신규 매장 출점을 보류 중이다”며 “법인이 분리되고 피벗 전략도 확립된 만큼 조만간 보류해 놓았던 신규 매장 출점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분리된 피앤씨렌탈은 투자유치 및 IPO를 목표로 한 투자 부문과 사업 확장 및 유통망 관리를 위한 사업 부문으로 운영되며, 투자 부문은 피앤씨홀딩스 전 경영지원팀 팀장을 역임하고 현 그룹장을 겸임하고 있는 서철권 그룹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사업 부문은 피앤씨렌탈 사업 초기부터 사업을 총괄해 온 이성규 본부장이 사장으로 선임됐다.

피앤씨홀딩스 이해규 대표는 “피앤씨렌탈의 독립적인 경영과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는 것을 우선으로 사업 특성에 맞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를 확립할 것”이라며 “사업 초기부터 IPO를 목표로 사업 구상을 한 만큼 지속적인 지원 및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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