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플랫폼, 이반티와 보안 솔루션 국내 총판 계약
상태바
씨플랫폼, 이반티와 보안 솔루션 국내 총판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6.17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채널 유통망으로 토털 보안 솔루션과 유통·기술 지원 서비스 등 공급
금융·유통·웹서비스·게임사·제조사 중심으로 레퍼런스 확장 박차

[데이터넷] 아이티센 계열사로 IT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대표 김중균)이 이반티(전 펄스시큐어, 한국지사장 박경순)와 보안 솔루션(VPN, PZATA, vADC 등)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플랫폼은 이반티의 VPN 등 토털 보안 솔루션과 유통·기술 지원 서비스 등을 전국 채널 유통망으로 공급한다. 이반티는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으로, VPN을 비롯해 UEM, 제로트러스트 보안 액세스, ESM, ITSM 분야의 전 영역에 필요한 솔루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펄스시큐어 VPN은 시큐어 액세스 업계 1위다. 안드로이드 및 iOS를 포함한 다양한 OS의 SSL 암호화 기반의 완전한 L3 터널링을 지원할 뿐 아니라 TCO 감소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제공, SSO 환경 연동 지원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가시성, 컴플라이언스, 사용자 행위 분석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VPN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데스크톱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다양한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을 전 세계의 다양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양사가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보안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광범위한 고객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금융 및 유통, 웹서비스 및 게임사, 제조사를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반티코리아 박경순 지사장은 “콤텍시스템 및 쌍용정보통신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아이티센그룹의 토털 솔루션 기업인 씨플랫폼의 영업력과 마케팅 및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최고의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반티는 지난해 12월 펄스시큐어와 모바일아이언을 합병했으며, 올해 초에는 2021년 초에 처웰(Cherwell)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