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게이트, 신임 대표이사로 이강민 전 삼성전자 전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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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게이트, 신임 대표이사로 이강민 전 삼성전자 전무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6.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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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중소기업 위한 모바일 고객센터 서비스 ‘콜’ 확대로 사회공헌 실현
▲ 콜게이트 이강민 신임 대표이사

[데이터넷] 보이는 ARS 선도기업 콜게이트(CallGate)는 이강민 전 삼성전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강민 대표는 AT&T 벨연구소, 모토로라 등을 거쳐 삼성전자에서 통신 및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한 전문가로, 기존 사업 확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 등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 갤럭시 론칭때부터 함께한 모바일 전문가로 최근에는 애플에 인수 합병된 모비웨이브(Mobeewave)에서 갤럭시에 ‘모바일 POS’ 사업을 진두 지휘한 바 있다. 모토로라와 AT&T 벨연구소에서도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개척자 역할을 해왔으며, 2002년에는 ‘패스트모바일(fastmobile)’이라는 모바일 메시지 솔루션 스타트업을 미국에서 설립해 블랙베리(Blackberry)에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콜게이트는 기존 음성 중심의 ARS 환경을 보다 편하게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면서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ARS’를 개발했다. ‘보이는 ARS’ 시스템은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했을 때 업무 전체 메뉴를 순서대로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고객은 간단하게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AI기반 콜봇 서비스 이용자에게 모바일 화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음성과 함께 채팅과 웹 등 디지털 채널을 동시에 지원해 AI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고 있다.

이강민 콜게이트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출입등록을 포함한 ‘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누구나 손쉽게 콜게이트의 IT기술로 좀 더 편하고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게이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모바일 기술 환경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기존 ARS 서비스들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바일 생활을 경험하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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