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전자세금계산서 API 서비스 공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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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전자세금계산서 API 서비스 공급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6.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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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 접속 없이도 자사 프로그램 한 곳에서 발급 및 관리 가능
별도 구축 비용 없이 맞춤형 API 제공으로 ERP 연동 지원

[데이터넷] 전자세금계산서 1위 브랜드 스마트빌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강민철·이병두)은 고객 환경에 맞춘 자유로운 API 제공 서비스의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굴지의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부터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외국계 기업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 제약 대표기업등 중견 규모이상의 수천여 고객사들이 스마트빌을 통해 AP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API 서비스가 대기업과 같이 보안정책이 까다로운 곳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으며, 구축비 절감과 더불어 글로벌업체의 경우 특히 가벼운 API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온의 전자세금계산서 API는 ERP, 그룹웨어 등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해 다수의 사업장이 등록해서 사용 가능하며, 솔루션 설치 없이 서비스를 즉시 이용, 인증서 없이 조회가 가능하고, 데이터센터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국세청에 신고된 위수탁건 포함 매출, 매입 조회, 전자세금계산서 원본 XML 다운로드, 기업 내부의 기간 시스템과 연계 데이터 활용이 있다. 실시간으로 다수의 ASP 업체로 분산된 전자세금계산서를 모아 한 곳에서 관리가 가능하고, 높은 보안성까지 갖추고 있어 무증빙 솔루션 등 시스템 확장성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전자세금계산서 API는 그 동안 수천회에 이르는 연동구축 사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 형태로 제공해 안전성과 편리성 두 가지 모두를 잡은 솔루션이다”며 “초기 도입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연동 구축 수준의 맞춤형으로 제공돼 웹에서 사용하는 것 대비 뛰어난 효율성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온은 지난 2월 넛지파트너스의 인수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업무뿐 아니라 전자증빙, 전표 생성을 통한 경비처리와 이와 연계한 세무업무 자동화까지 제공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인 전자세금계산서부터 재무/세무까지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의 업무 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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