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솔루션 전문 협력사 ‘이파피루스 파트너스’ 운영
상태바
이파피루스, 솔루션 전문 협력사 ‘이파피루스 파트너스’ 운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6.11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4개사 선정…전국 1000개 이상 고객사에 보다 빠른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각 지역별 고객 지원 업무 분담·전문 인력 양성으로 서비스 속도·품질 향상 기대

[데이터넷] 스마트워크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솔루션 전문 협력사 ‘이파피루스 파트너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파피루스 파트너스’는 2004년부터 전자문서 업계 1세대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이파피루스가 1000개 이상의 국내 고객사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사다. 매년 고객사가 늘어나고 특히 최근 비대면 전자문서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급증한 기술 지원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파피루스 파트너스의 첫 멤버로는 ▲이타즈 ▲인투소프트 ▲제노플렉스 ▲한경정보기술이 선정됐다. 이들 파트너사는 전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문서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 PDF 변환 솔루션 ‘PDF 게이트웨이(PDF Gateway)’, 인공지능 OCR ‘텍스트센스(TextSense)’ 등 이파피루스가 개발 판매하는 제품들의 설치와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제품 유통에도 협력한다.

각 지역별 고객사를 4개사가 분담해 지원함으로써 긴급한 고객 요청에도 보다 빠르고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이파피루스 고객사만 전담하는 전문 인력도 별도로 양성한다. 각 파트너사에서는 이파피루스의 정직원과 동일한 자격 요건을 갖춘 인재를 선정하고, 이파피루스 본사가 직접 전문 파트너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가 교육과 테스트를 통해 이파피루스 본사 직원과 다름없는 수준의 제품 관련 지식과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이파피루스의 프로젝트만 전문적으로 수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는 “이번 정책 변경은 전국에 분포한 고객사들에게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고객은 보다 빠르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본사에서는 기술지원 인력을 줄이는 대신 연구개발에 더 많은 인력을 투자해 제품 성능과 안정성 개선, 새로운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