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포머싸스랩·프론티어비즈, 중소·중견기업 DT 프로젝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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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포머싸스랩·프론티어비즈, 중소·중견기업 DT 프로젝트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6.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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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프로젝트 과정서 발생하는 변화관리 문제점 해결 지원 협력
IT비즈뉴스와 SaaS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도
박주민 프론티어비즈 대표(왼쪽)와 이영수 디지포머싸스랩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주민 프론티어비즈 대표(왼쪽)와 이영수 디지포머싸스랩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SaaS 플랫폼 기업 디지포머싸스랩(대표 이영수)은 B2B 컨설팅 기업 프론티어비즈(대표 박주민)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DT)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포머싸스랩은 중소·중견기업의 D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9개의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 중소·중견기업의 DT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구독형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SaaS 마켓플레이스 ‘싸스랩(SaaS Lab)’을 론칭한 바 있다.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DT 프로젝트를 위한 A to Z-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관련 사업에서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DT 프로젝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관리의 문제점을 전문교육으로 해결하고, SaaS·플랫폼을 기반으로 적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IT 미디어와는 SaaS 테크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디지포머싸스랩은 IT비즈뉴스(대표 최태우)와 ‘SaaS 비즈니스 활성화 및 강소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강소 SaaS 스타트업 공동 발굴을 포함해 ▲신사업 모델 개발 ▲비즈니스 컨설팅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인큐베이팅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영수 디지포머싸스랩 대표는 “전 세계 IT 시장이 구입에서 구독으로 가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프론티어비즈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DT 프로젝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일즈포스와 같은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 디지포머싸스랩은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강소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SaaS 에반젤리스트로서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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