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데이타 “비즈니스 성능·보안 모니터링 솔루션 리더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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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데이타 “비즈니스 성능·보안 모니터링 솔루션 리더로 비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5.28 09: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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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접목으로 ‘MAG-UX’ 차별화 가속 … IoT·5G 기반 신사업 대폭 강화

[데이터넷] 올해로 설립 5년차를 맞은 연구개발(R&D) 중심의 IT 핵심 기술 개발 기업 맥데이타(대표 김종민)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선전하며 비즈니스 성능 모니터링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맥데이타의 주력인 ‘MAG-UX’는 보안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비즈니스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IT 인프라 전 구간에 대한 가시성과 직관성 제공을 강점으로 공공, 기업, 대학, 금융, 병원 등으로 시장 다각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결합해 사물인터넷(IoT), 5G,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확대 적용과 해외 진출까지 타진하며 비즈니스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 리더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환경이 급격하게 확산되며 IT 인프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에 비즈니스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인 맥데이타의 MAG-UX는 가시성과 직관성 제공을 통한 서비스 성능 관리의 맥(脈)을 정확하게 짚을 수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서비스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L9글로벌의 L9 E2EM 사업권 인수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기술과 함께 IT 컨트롤 타워라는 신개념을 적용해 개발된 MAG-UX는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변화를 적극 수용해 나가며 포괄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지능형 솔루션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5G,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되면서 초연결 시대에 걸맞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는 “맥데이타는 연구개발 중심의 IT 핵심 기술 개발 기업으로 축적된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다”며 “복제된 패킷에 대한 고성능 실시간 트랜잭션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분야의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토종 비즈니스 성능·보안 모니터링 솔루션 위상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화두로 부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환경이 확산되면서 수많은 장비와 단말들이 유발하는 방대한 트랜잭션은 서버,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 IT 인프라의 장애 발생 확률을 높일 뿐 아니라 관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 모바일, IoT 등이 활성화되면서 관리 범위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IT 인프라의 빠르고 정확한 장애 탐지와 해결을 위한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기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IT 인프라 의존도가 높아지며 공공, 대학, 금융, 병원 등 사실상 모든 영역에 필요한 솔루션이 됐다. 특히 고조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 속에서 수많은 사용자가 다종다양한 단말을 사용해 유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도 다양해짐에 따라 IT 인프라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관리 및 운영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IT 컨트롤 타워 확보가 필수기 때문이다.

이에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등 IT 구성 요소에 대한 성능과 보안 측면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장애를 탐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맥데이타 MAG-UX가 주목받고 있다. MAG-UX는 외산에 맞서 국내 토종 솔루션의 위상을 높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김종민 대표는 “MAG-UX는 IT 인프라에 대한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을 위해 서비스 전 구간에 대한 가시성과 직관성 제공을 통해 서비스 장애 요인 및 구간을 파악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며 “특히 성능과 보안 관점의 IT 서비스 장애 이슈 진단을 위해 와이어 데이터 분석을 사용해 의도적인 장애는 물론 비의도적인 장애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업·교육 등 고객 기반 지속 확대 
GS 인증과 KC 인증 획득은 물론 차별화된 기능과 맞춤화 능력, 특허 기술 등으로 무장한 MAG-UX는 플로우 맵 형태의 도식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신 상태와 각 서버별 응답 지연을 직관적이고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그룹별로 네트워크 응답 속도와 애플리케이션 응답 지연, DB 응답 지연, 서버별 응답 대기 등 다양한 영역별 품질지표를 고유 기술로 산출하고 플로우 맵 대시보드 상에 가시화해 보여준다.

특히 MAG-UX는 DPI(Deep Packet Inspection) 기술을 통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떠한 서비스를 어떠한 품질로 제공받고 있는지 운영자에게 실시간에 가까운 1초 단위로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를 몇 명이 사용하고 대기 중에 있는지 사용자 그룹별 네트워크 구간의 응답 속도, 서버별 처리 세션 수, 서버별 응답 대기 세션 수, 서버별 처리 시간, 사용자별 페이지 로딩 체감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운영자에게 제공해 관리 효율 극대화를 뒷받침한다.

윤대준 맥데이타 상무는 “MAG-UX는 복제된 패킷에 대한 고성능 DPI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수준에서의 성능 및 보안 측면의 장애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며 “특히 와이어 데이터를 L7 수준에서 실시간으로 해석해 장애 상황을 빠르게 탐지 및 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T 인프라 전 구간에 걸쳐 가시성과 직관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종민 대표는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서 IT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MAG-UX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서비스 장애 대응 및 품질 관리를 위한 가시성 확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공공은 물론 대학, 기업, 금융, 병원 등으로 고객 기반을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준비해온 IoT 기기 모니터링, 5G 연계 모니터링 등의 신사업 성과 역시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는 “맥데이타는 연구개발 중심의 IT 핵심 기술 개발 기업으로 축적된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다”며 “복제된 패킷에 대한 고성능 실시간 트랜잭션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분야의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는 “맥데이타는 연구개발 중심의 IT 핵심 기술 개발 기업으로 축적된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다”며 “복제된 패킷에 대한 고성능 실시간 트랜잭션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분야의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MAG-UX, IT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맥데이타는 기존 서버 기반의 MAG-UX 사업은 국내 총판인 매그넷을 중심으로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고 신사업 추진도 본격화되고 있다. 대용량 트래픽 처리 등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다양한 신기술 접목을 통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이뤄지고 있다. 

MAG-UX는 IT 관리가 서비스 및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선제적인 징후 관리의 중요성이 보다 중요해지면서 IT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포인트 솔루션 기반으로는 성능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만큼 MAG-UX는 기존 솔루션들과의 연관 분석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신속한 장애 파악과 선제적 징후 관리 수행을 통해 성능 및 보안 관점에서 장애를 빠르게 진단하고 원인을 정확하게 해결하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윤대준 상무는 “MAG-UX는 IT 서비스 모든 구간에 걸쳐 실시간 모니터링, 성능 최적화, 보안 등에 대한 가시성 제공을 위해 구간별 스위치 미러링을 통해 설정된 임계치에 도달하면 경고 및 알람을 제공해 빠르고 직관적인 성능과 보안 모니터링을 수행한다”며 “특히 에이전트리스 방식을 통해 서버에 부하를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구축이 까다롭고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한 SNMP 쿼리나 플로우 데이터 방식이 아닌 스위치의 미러링 설정 방식을 사용해 복제된 패킷의 실시간 분석 및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IoT·5G 기반 신사업 강화
맥데이타는 채널 중심의 MAG-UX 사업과는 달리 통신사 대상의 신사업은 직접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5G 이동통신 및 서비스 성능 모니터링, 성능 지표의 시각화 기술, IoT 장치의 엔드투엔드 보안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맥데이타는 지난해 KT 컨소시엄의 세종시 5G 이동통신 활용 정부업무망 실증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올해 2차 사업도 예정돼 있어 신사업 본격화에 보다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맥데이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해 5G 보안 기술이 ITU SG17에서 국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도 거뒀다. 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5G 사설망에서 초저지연 통신(URLLC) 지원 버티컬 서비스 보안 요구사항’은 국내외 통신사가 5G 사설망 기반 스마트 팩토리나 빌딩 등의 B2B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5G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통한 고장 진단 및 칩임 대응 고도화 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 데이터에 성능과 보안의 해답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버 기반의 MAG-UX 기술을 IoT 장치로 확대 적용하며 사업 영역을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퀄컴과 IoT,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다.

맥데이타는 퀄컴 IoT 플랫폼의 보안 강화를 위한 IoT용 MAG-UX를 선보이기도 했다. IoT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용 MAG-UX의 마이크로 엔진은 퀄컴 칩셋에서 동작하며 IP 카메라는 물론 퀄컴 IoT 플랫폼 기반의 AI 스피커, 로봇, 커넥티드카 등에도 적용이 가능한 만큼 5G와 IoT 시대의 필수 솔루션으로 지속 업그레이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민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5% 정도 증가하며 선방했지만 그간 공들여온 해외 사업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강화해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한편 다양한 분야로 MAG-UX 공급 확대와 신사업 강화를 통해 올해는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해외 시장 진출도 꾸준히 타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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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2021-05-31 14:59:40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