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정보통신은 2월 18일 임시주총을 개최, 박신구 대표이사 후임으로 오교철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오교철 대표이사는 경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교보생명 개인영업본부장, 인력본부장,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2001년 5월부터 교보생명 관계사인 제일안전서비스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신임 오 교철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향후 관계사 IT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금융 SI 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중심의 경영, 이익위주의 내실경영, 열린 경영, 열린 학습문화 정착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