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에이, 제이슨 표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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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에이, 제이슨 표 신임 대표이사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5.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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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플랫폼 확장에 적극 나설 것”
▲ 플레이스에이 제이슨 표 신임 대표이사
▲ 플레이스에이 제이슨 표 신임 대표이사

[데이터넷] 네이버 스노우와 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의 조인트 벤처인 AI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업 플레이스에이 신임 대표이사로 제이슨 표 구글 통신 및 이머징테크 인더스트리 매니저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이슨 표 대표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 BNP파리바, 제이피모건 등에서 마켓 전략 및 투자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또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기업전략, 신사업개발,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담당, 전략기획, 투자 및 글로벌 조직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플레이스에이는 네이버 스노우와 알체라의 조인트벤처로 2020년 12월에 공식 론칭했으며, 설립 단계부터 폭넓은 인공지능 분야 연구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해외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실시간 전신 인식 기술의 경우, 신체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정교하게 가상환경에 복제하는 강점을 토대로 회사 설립 6개월만에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플레이스에이는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이슨 표 대표는 “탄탄한 인공지능 기술력과 획기적인 서비스 기획력을 갖춘 플레이스에이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네이버 스노우, 알체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경험하게 해주는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이뤄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황영규 전 대표는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의 대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AI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며, 플레이스에이의 등기이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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