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IT 기술 활용 ‘전력 컨설팅’ 인기…사용량 분석해 전기요금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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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IT 기술 활용 ‘전력 컨설팅’ 인기…사용량 분석해 전기요금 절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5.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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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 많은 공장·빌딩·백화점·마트·병원 등 대상
산업용·일반용 전기요금 최대 절감 및 수익 창출 방안 제시

[데이터넷] 소등이나 전자기기 사용을 줄여 전기요금을 절감하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IT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면 전기요금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태양광·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전력 사용량 데이터와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를 결합한 전력 컨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줌 전력 컨설팅은 IT 기술로 공장·빌딩 등의 전력 데이터를 면밀하게 분석해 별도의 투자비 없이 산업용·일반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정부 사업과 연계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력 컨설팅을 이용하면 ▲최적 요금제 검토 ▲피크 전력 감소 ▲자가용 태양광 설치를 통해 불필요하게 납부하고 있는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최대한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요자원 거래 참여 ▲사업용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수익도 낼 수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국내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해 알고 전력 컨설팅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고 몰라서 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며 “에너지를 효율적·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해줌 전력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줌은 전력 컨설팅뿐 아니라 발전량 예측 컨설팅, RE100 컨설팅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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