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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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5.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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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활용 디지털 돌봄 시범사업’ 성공리 수행
차세대 신성장 동력 확보로 ICT 부분 매출 확대 기대

[데이터넷]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신성장 동력으로 뉴 ICT 부분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가하고 적극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2004년 설립된 오파스넷은 IT 인프라 중심의 시스템 통합 사업(SI)과 시스템 통합 운영 사업(SM)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그간 시장에서 저평가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에 오파스넷이 1순위로 선정된 가운데 중소기업으로는 역대급 프로젝트 수주 공시가 예고돼 주목된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양로 노인에 대한 복지 확대를 위한 돌봄 서비스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발주한 ‘IoT 활용 디지털 돌봄 시범사업(센서구매설치)’을 수주해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다.

오파스넷 관계자는 “현재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업 지연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정상적 계약 일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구축 완료 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향후 국가적으로도 ‘K-돌봄’ 브랜드로 해외 진출 성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파스넷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R&D를 통해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부분에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돌봄 시스템과 사회적 약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자체 개발 장비에 AI와 각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분산 처리 및 돌봄서비스 이력관리를 통한 블록체인 기술 등을 융합해 이제까지 확보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들의 활동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기관, 지자체 및 민간에서 운영중인 요양병원 등에 적극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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