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 8.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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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 8.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5.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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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기반 정의·제너레이티브 디자인·앤시스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 확장…사용자 생산성 향상

[데이터넷] PTC(한국지사장 박혜경)는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Creo)’의 8번째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레오 8.0은 모델 기반 정의(MBD: Model Based Definition),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앤시스(Ansys)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여 사용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엔지니어링 실무자, 최종 사용자 및 관리자들이 제품 설계와 관련하여 경험하고 있는 주요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고안된 크레오 8.0의 특징 및 기능은 설계 효율과 생산의 최적화를 위해 전체 CAD 가치 사슬을 강화한다.

크레오 8.0은 사용자가 설계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홀 피처, 라우티드 시스템, 판금. 렌더 스튜디오(Render Studio)와 같은 핵심 모델링 환경의 여러 영역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개선된 대시 보드 및 모델 트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설계를 더 쉽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MBD 워크플로우 개선으로 품질 저하 없이 시장 출시를 앞당기고, 오류를 없애는 동시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용자들은 어셈블리에서 검증된 기하학적 치수 및 기하 공차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활용하여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크레오의 혁신적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능은 자체 솔루션 범위를 자동으로 정의하며, 초안으로 설계된 좁은 반경의 제조 요구사항을 보다 광범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혜경 PTC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발표된 크레오 8.0은 시뮬레이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적층 가공의 주요 기술 영역에서 확장된 기능들과 더불어 모든 사용자가 인정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을 균형 있게 이끌어 낸 혁신 제품”이라며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제조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설계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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