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데이터 중심 해결책 발굴하는 온라인 해커톤 개최
상태바
오라클, 데이터 중심 해결책 발굴하는 온라인 해커톤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4.26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커톤 전문 회사 핵메이커스와 협력…스마트시티·UN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도전 과제 해결

[데이터넷] 오라클은 온라인 해커톤 전문 회사인 핵메이커(HackMakers)와 함께 스마트시티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주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관련 도전 과제 해결을 목표로, 시민 및 전문 개발자와 학생들이 창의적인 기술을 활용해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고안하도록 지원한다.

스티브 누리(Steve Nouri) 핵메이커 회장은 “자사는 선한 영향력을 위한 혁신을 핵심 목표로 기업, 정부, 스타트업 및 개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태계와 폭넓게 협력하고, 이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해커톤은 이들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개발을 신속하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눈부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동안 자사는 오라클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발판삼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해왔다. 이번 해커톤 역시 창의적인 기술 활용을 바탕으로 건강과 웰빙, 경제 성장, 양질의 업무 및 교육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핵심적으로 기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 세계의 학생, 직장인, 스타트업 종사자, 프리랜서 기술 전문가, 교수진 및 IT 서비스 기업 모두 이번 온라인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 참가자들은 해커톤 기간 동안 오라클 도메인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로부터 멘토링과 조언을 받게 된다.

해커톤 참가팀은 직관적인 오토ML(autoML) 기능을 갖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와 예측 분석 시각화 제품군,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 로우코드 및 노코드 개발 도구, 지능형 디지털 어시스턴트와 같은 최신 기술을 포함한 오라클의 최신 클라우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무료 워크숍에 참여해 교육 및 조언에 대한 실무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는 것 역시 가능하다.

해커톤 수상자는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및 함께 제출한 코드베이스와 추가 문서를 기반으로 일관성, 독창성, 사회적 가치, 품질/디자인 및 상용화 기회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기예르모 루이즈(Guillermo Ruiz) 오라클 개발자 관계 총괄은 “그동안 인도, 중동, 파키스탄, 호주 및 아시아 및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가가 지난 AI 및 보안 관련 해커톤에 참여한 결과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도전 과제의 특성과 주제 간의 밀접한 관련성을 고려했을 때, 이번 해커톤에서도 최신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라클의 개방형 통합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 서비스와 이를 통한 데이터 활용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