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킹랩, ‘에이블런’으로 새출발…교육서비스 혁신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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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킹랩, ‘에이블런’으로 새출발…교육서비스 혁신기업 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4.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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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씽킹랩이 ‘에이블런(ABLEAR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교육서비스 혁신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에이블런’은 ‘에이블(ABLE)’과 ‘런(LEARN)’을 조합한 것으로, ‘교육서비스 경험을 혁신해 성장·발전을 이뤄나간다’는 의미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CI에 사용된 그래픽 심볼 역시 경험, 발전, 혁신을 상징하는 ‘계단(STEPS)’ 형상과 ‘에이블’의 ‘A’ 결합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상징화한 모습을 담았다.

에이블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SW 비전공자, 일반인 등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해 데이터 혁신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 일반시민에게 제공하고, 교육준비를 대신해주는 국내최초 교육운영대행 전문서비스 앤드스페이스(&SPACE)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내 교육 기관 및 산업 업체와 협력하여 데이터 활용 및 교육운영지원을 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사명 변경으로 임직원 전체가 새출발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교육서비스 분야의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 성과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에이블런 사명에 걸맞게 교육서비스 분야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블런은 2019년 7월 첫 설립돼 3개월 만에 자체 매출로 손익 분기점(BEP)을 돌파하고, 6개월 만에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교육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5%, 7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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