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 운영비 기부…기부문화 정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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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 운영비 기부…기부문화 정착 앞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4.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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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조원우)가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에 운영비를 기부하며 투명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체리의 플랫폼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사용료와 기술 컨설팅 지원 서비스 사용료를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체리에 전달한 금액은 1년간 클라우드 운영비에 해당하는 1만 달러로, 체리는 해당 기부금만큼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및 기술 컨설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부는 기술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겠다는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국민 프로젝트로 출발한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런칭 1년 6개월 만에 누적 기부금 12억여 원, 등록 기부 단체 160여 개를 돌파하며 코인 투기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블록체인 기술의 대표적인 긍정적 상용화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메가존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이전부터 체리의 클라우드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재능기부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이포넷의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인 ‘체리’를 통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회 기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확산이라는 선한 목표를 위해 탁월한 클라우드 기술을 기꺼이 제공해 주신 메가존클라우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블록체인 기술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더욱 정진하는 체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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