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가용성이 디지털 비즈니스 성공·혁신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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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가용성이 디지털 비즈니스 성공·혁신 좌우
  • 데이터넷
  • 승인 2021.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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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가용성 보장하는 VSP 시리즈로 효과적인 가치 창출·비용 절감

[데이터넷] 지금처럼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기업의 조직이나 재무 상황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러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최상의 성능은 물론 경제성까지 뛰어난 솔루션을 찾아야 하며, 기존 레거시 환경과 최신의 기술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화된 인프라라면 기업의 당면 문제뿐 아니라 다음 단계에 닥칠 문제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편집자>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전문위원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전문위원

빠르고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IT 인프라는 오늘날 디지털 경제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빠른 네트워크 환경, 안전한 데이터 보관,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데이터 보호와 백업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서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관리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인프라 확장과 안전한 데이터 보호, 규제준수까지 가능한 데이터 스토리지가 있지만, 이는 중소 규모 조직에서는 사용이 어려워 대기업의 전유물로 인식됐다.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때 자주 접하는 문제는 산재돼 있는 스토리지 리소스다. 대부분 사일로로 운영돼 응답시간이 느리고 보안도 불확실하다. 더군다나 가상화나 쿠버네티스 기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IT 서비스를 구축하는 경우에는 기존 레거시 스토리지와 다른 새로운 스토리지 유형을 고민을 하게 된다. 레거시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사일로가 발생하게 되고, IT 운영 프로세스는 의도치 않게 더 복잡해진다.

그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 기업 전반의 다중 프로세스,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지원
  • 여러 벤더의 데이터 솔루션 통합
  • AI 기반 운영, 분석, 자동화로 프로세스, 리소스, 비용 최적화

규모가 큰 기업이 아니라면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사항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지금까지 중소 규모 조직에 적합한 스토리지가 없었던 건 아니다. 다만 적정 가격을 맞추기 위해 확장성이나 기능을 줄인 솔루션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중소 규모 조직도 대기업 수준으로 확장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엔터프라이즈급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동급 수준의 성능을 보장하는 솔루션이 요구된다.

핵심은 다양한 워크로드 통합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스토리지인만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하나로 통합 관리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기존 레거시의 메인프레임부터 최신의 쿠버네티스 환경까지 모두 최적화해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은 흔치 않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시리즈에 탑재된 SVOS(Storage Virtualization Operating System)를 통해 메인프레임의 워크로드뿐 아니라 쿠버네티스 환경까지 완벽 지원하고 있다.

특히 쿠버네티스의 오케스트레이션 환경에 통합돼 민첩한 컨테이너 관리 환경을 위한 플러그인을 지원할 뿐 아니라 SVOS의 검증된 재해복구 솔루션을 이용해 쿠버네티스가 관리하는 퍼시스턴트 볼륨을 원격 백업센터에 실시간 동기화해 안전한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또한 AI 기반 통합 운영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인 옵스 센터(Ops Center)를 통해 메인프레임부터 퍼시스턴트 볼륨까지 통합 관제 관리가 가능하다.

가상화로 민첩성 확보
비즈니스 규모나 IT 예산과 관계없이 최고 수준의 스토리지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토리지 가상화’다. 기업들은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해 기존의 스토리지를 폐기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기존 인프라에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도 최고의 속도, 용량, 낮은 지연(low latency), 고가용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민첩성을 유지하려면 중단 없는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이 필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무중단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 제로 다운타임, 지속적인 서비스 가용성 확보, 완벽한 트랜잭션 통합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시에 SAN 스토리지에 대한 멀티 입력 소스 처리도 지원,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스토리지 전반에 대한 로드밸런싱이 가능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IT 예산은 늘 부족하지만 IT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한다. 스토리지 수요 증가를 해결하지 못해 비즈니스가 정체되는 상황이 생겨서는 안 된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만만치 않으며, 유지보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려고 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기업의 규모와 조직에 적합한 가격과 패키지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솔루션은 하드웨어 가상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레거시 스토리지의 수명을 연장하고, 외장 하드웨어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다. 적정 수준에서 비용을 통제하면서 기술 전환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상화된 레거시 스토리지는 가상화 컨트롤러인 최신의 VSP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링을 통해 무중단 서비스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100% 가용성 보장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데이터 가용성에 문제가 생기면 매출, 브랜드 이미지, 계약 이행 등에 타격을 받게 된다. 비즈니스 성공과 지속적인 혁신의 보장은 인프라 가용성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시리즈는 데이터 가용성을 100% 보장해 기업의 정보 가용성 요구를 만족시키는 솔루션이다.

VSP 시리즈는 업계 최고 스토리지 기술을 바탕으로 중소 규모 조직이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단 한 곳의 장애 지점도 발생하지 않도록 멀티 레벨 이중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전 탐지 알림을 통해 문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며, 솔루션 출시에 앞서 광범위한 품질 보증 테스트를 완료했다. 따라서 충분히 검증이 완료된, 비교 불가능한 수준의 신뢰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가용성의 이점은 오픈소스 기반의 느슨한 가용성을 목표로 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더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는 시스템 자원 사용에 대해 유연성이 강점인 반면, 이로 인해 가용성이 어느 정도 희생될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99.9% 가용성 정도면 우수한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기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은 최소 식스나인(99.9999%)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VSP 5000 시리즈는 에잇나인(99.999999%)의 서비스 가용성과 100% 데이터 가용성을 지원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데이터 스토리지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로써 리스크를 줄이면서 기업의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VSP 5000은 NVMe와 SAS 미디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성된다.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할지 결정할 필요가 없다. 스토리지 자체적으로 분산 및 확장이 가능한, 진정한 스케일아웃 기반의 스토리지다. 올플래시 VSP 5000은 새로운 가속화 패브릭이 적용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NVMe 플래시 어레이로 70㎲(마이크로세컨드)의 빠른 응답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2100만 IOPS(초당 입출력 횟수)로 현재 최고 성능을 나타낸다는 타 벤더 스토리지보다 약 1.4배 더 빠르다.

[그림 1] ‘VSP 5000’ NVMe와 SAS를 혼합 제공한다.
[그림 1] ‘VSP 5000’ NVMe와 SAS를 혼합 제공한다.

비즈니스 지속성 향상 위한 선택
올바른 솔루션을 선택한다는 것은 중요한 의사결정인 동시에 장기적으로 기업 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나 마찬가지다.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다운타임 관련해 작성된 한 연구 보고의 결과는 [그림 2]와 같다.

[그림 2] 다운타임 연구 보고 결과
[그림 2] 다운타임 연구 보고 결과

비즈니스 지속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을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로컬 및 최대 500km 거리의 원격지까지 액티브-액티브 확장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GAD(Global-Active Device)를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데이터 액세스에 고가용성과 운영 지속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가용성과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 GAD는 기업의 주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다운타임 가능성을 제거함으로써 운영 자동화와 탁월한 복원성을 제공한다.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복잡성이 증가하고 고가용성이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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