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소프트·지란지교시큐리티, 공공 모바일 보안 강화 협력
상태바
가온소프트·지란지교시큐리티, 공공 모바일 보안 강화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4.16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온소프트 ‘KEMP’에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 키퍼’ 저용
서울시 차세대 업무관리 시스템 표준 모바일 플랫폼 적용

[데이터넷] 기업용 모바일 전문 기업 가온소프트(대표 서보성)는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보안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온소프트는 공공분야 모바일 서비스와 플랫폼을 개발할 때 자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 ‘KEMP’에 지란지쇼시큐리티의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모바일 키퍼(MobileKeeper)’를 적용할 계획이다.

가온소프트는 국정원 보안 적합성 검사와 풍부한 공공분야 모바일 오피스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 기기 관리(MDM) 기술을 적용해 공공기관에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키퍼’는 MDM 뿐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MAM), 모바일 출입통제(MDAC) 등 전반적인 모바일 보안SW 풀 라인업을 갖추고 공공, 기업,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모바일 솔루션과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서비스와 제품을 여러 개발업체로부터 공급을 받기 때문에 높은 도입 비용과 기간, 여러 업체와 협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양사는 공공기관용 사설 앱스토어, 페이퍼리스, 통합로그 및 VPN, 망연계 솔루션 등의 다양한 솔루션 공급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한 채널에서 선택하고 도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작년 서울시 차세대 업무관리 시스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선정돼 구축 중으로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서보성 가온소프트 대표는 “공공기관에도 어려움 없이 쉽게 도입 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와 함께 공공기관에서 원스톱으로 모바일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