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의 ‘클래스101 키즈’가 어린이 부동산 클래스를 오픈한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인 부읽남(정태익)과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한 클래스101 키즈 <어린이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부동산>은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부동산을 중심 테마로 세상의 경제 흐름을 알려준다.
부동산 개념, 집의 종류와 계약 유형 등 부동산을 관통하는 기본 경제 원리는 물론 보육자와 함께 내 집 마련에 대한 계획을 직접 세워보는 활동까지 만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가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총 5개 챕터, 70여분 분량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클래스는 최근 전국적인 부동산 이슈로 아이들 사이에서까지 주거 형태나 거주 지역에 따른 차별이나 과시가 내면화 되고 있는 문제를 교육을 통해 바로잡고자 기획됐다. 올바른 부동산 가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부동산을 경제적 지위로 인식하는 것을 지양하고, 아이 스스로 생활 형태에 맞게 주거 환경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클래스를 함께하는 부읽남은 구독자 55만명의 유튜브 채널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를 통해 지난 10년간 경험한 주택, 빌라, 아파트, 재개발 등과 관련된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튜버이자, 부동산 관련 사업체 4개를 운영하며 투자자, 교육자, 상담가로도 활동 중이다. 오는 22일에는 클래스101에서 나에게 맞는 집을 선택하는 노하우와 전략을 담은 <똑똑한 부동산 투자 방법, 내 집 마련으로 안정적인 삶까지 한 번에>를 오픈 예정이다.
부읽남은 “반지하에 살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때마다 조금 더 일찍 경제교육을 받고 삶의 계획을 세워갔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고, 이것이 이번 어린이 부동산 클래스를 함께 기획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번 클래스101의 어린이 부동산 클래스가 집을 비롯한 경제 전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목표를 세우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스101 키즈는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재밌는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주식, 용돈관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