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 2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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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 2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4.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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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오픈스택 기반 ‘IX클라우드’ 제공…전담 엔지니어 기술지원도

[데이터넷]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 대표 김지욱)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을 바탕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정부 지원금 혜택을 통해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KINX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SaaS 형태의 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와 오픈스택 기반의 IaaS인 ‘IX클라우드’를 공급한다.

미디버스는 동영상 업로드, 저장, 인코딩, 배포 등 동영상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관리 솔루션이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와 자체 CDN을 적용한 네트워크가 장점이다.

기존의 주 고객은 e러닝, 쇼핑몰 등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최근 1년간 온라인 공연, 피트니스, 사내 교육 등 실내 생활에 특화된 서비스의 이용사례가 증가했다.

IX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다양한 IT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도입 및 현대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마이그레이션 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며, 서비스 요구사항에 따라 레거시 환경과 연동하거나 CDN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술지원 역시 콜센터로 연결되는 대신 전담 엔지니어가 1:1로 매칭돼 기술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더욱 유용하다.

김지욱 KINX 대표는 “다시 한 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문 인력 배정과 섬세한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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