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어려운 데이터 보호, 넷백업 하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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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어려운 데이터 보호, 넷백업 하나면 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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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데이터 백업·레질리언시 보장으로 데이터 보호·관리 최적화 지원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

[데이터넷]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지만 그로 인해 IT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고, 데이터 관리 역시 어려워진다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분명 클라우드는 레거시 인프라 대비 효율성이 뛰어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기업의 통제력이 미치지 못하기도 한다는 점은 리스크로 작용한다.

여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함에 따라 관련 데이터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는 것도 큰 골칫거리다. 일부는 클라우드에 또 일부는 온프레미스 등에 다양하게 위치하면서 점차 강해지는 다양한 데이터 관련 규제를 준수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의 IT 혁신은 가속화되고 있지만, 데이터 보호 전략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려면 복잡성을 줄이면서도 통제력도 함께 가져가야 한다. 이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은 ‘넷백업’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안전한 데이터 보호 환경 보장
최근 랜섬웨어 공격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랜섬웨어는 무차별적인 살포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특정 기업을 겨냥한 표적 공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운영 데이터뿐만 아니라 백업 데이터까지 감염 혹은 파괴시켜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면 기업이 돈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 착안한 공격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조원영 대표는 “베리타스 조사 결과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국내 기업들의 64%가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하기 위해 공격자에게 돈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격자들이 랜섬웨어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했으며, 그로 인해 기업 데이터를 노리는 랜섬웨어 공격도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넷백업은 WORM 스토리지를 활용, 백업된 데이터의 변조를 원천 차단했다. 여기에 IDS/IPS까지 탑재시켜 악성 행위 조짐이 감지됐을 경우 즉각 차단함으로써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한층 강력해진 성능 제공
올해 초 베리타스는 주력 백업 솔루션 넷백업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 ‘넷백업 9’을 공개했다. ‘넷백업 9’은 성능 저하 없는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이기종 환경에서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설계됐다는 것이 베리타스 측의 설명이다.

눈여겨볼 변화로 스케일 아웃 설치 옵션을 제공하는 플렉스 스케일(Flex Scale)이 있다. 데이터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방식의 간편성과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의 확장성을 모두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클러스터링 구조로 돼 있어 하나의 노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운타임 없이 복구가 가능하다.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시를 제공한다는 것도 강점이다. ‘넷백업 9’은 800개가 넘는 데이터 소스와 1400개 이상의 타깃 스토리즈를 지원하며,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등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함해 60개 이상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간 데이터 백업이 자유로워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될 우려가 없으며, 특정 클라우드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다른 클라우드에서 바로 복구하고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 핵심
점점 더 많은 워크로드, 더 많은 클라우드, 더 많은 규제, 더 많은 도구들을 사용해야 하는 이 시기에 베리타스는 보다 단순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제안한다.

기업의 필요에 따라 확장이 용이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은 ‘넷백업 9’을 중심으로 구축됐으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고가용성 유지 ▲데이터 항시 보호 및 복구 ▲운영 효율성 향상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넷백업은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 검증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행하는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에서 15년 연속 리더 자리를 지킬 정도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조원영 대표는 “넷백업은 어떤 구축 모델 상에서라도 어떤 클라우드, 데이터 소스, 워크로드라도 보호할 수 있고, 비즈니스 크리티컬 레질리언스를 보장하며, 하나의 통합 플랫폼 내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고객 선택권을 제공한다”면서 “이처럼 강력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 고객들이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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