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국내 ADC 시장 최강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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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국내 ADC 시장 최강자로 우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4.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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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매출 기준 국내 ADC 시장 42% 점유…5년 연속 국내 ADC 시장 선두
PAS-K, 다년간 조달청 나라장터 부동의 판매 1위

[데이터넷]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지난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점유하면서 5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DC는 서버에 몰리는 트래픽 과부하를 부하분산, 가속 등으로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전송하는 장비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파이오링크는 2020년 매출 기준 국내 ADC 시장에서 42%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위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점유율이 상승하며 전년(35%, 2019년) 대비 20% 증가한 42%로 1위를 달성한 것. 현재 국내 ADC 시장에는 파이오링크와 글로벌 벤더인 시트릭스, F5네트웍스, 라드웨어가 경쟁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사회 전 분야에서 비대면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고도화에 대한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상승하고, 오랫동안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쌓은 제품의 신뢰와 기술지원 서비스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시장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파이오링크 ADC인 PAS-K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다년간 부동의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가·공공기기관이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할 때 CC인증 또는 보안기능 확인서 등 사전 인증을 획득한 제품만 도입해야 하는데, PAS-K는 CC인증과 보안기능 확인서를 모두 받은 검증된 제품이다. 

파이오링크는 “업계 최고의 가용성을 제공하는 ADC로 입지를 굳히고, 변화하는 IT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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