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오픈 API 운영관리 플랫폼 ‘인젠트(INZENT) APIM’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 부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레거시 시스템과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인 APIM은 API를 생성, 게시하고, 인증 및 보안, 정책, 통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용/분석/최적화에 이르기까지 API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마이데이터 시대가 도래한 시점에서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인젠트 APIM’은 대내외 기업 연계, 오픈 API 운영과 관리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단일 플랫폼 기반의 제품 라인업으로, 비용 절감과 기존 업무 영향 최소화,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고려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인젠트 APIM은 API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API 게이트웨이’, API 사용자 및 개발자를 위한 ‘API 포털’, API 개발 생산성 향상 및 기간 단축을 위한 ‘API 매니저’로 구성된다. APIM을 활용하면 기업의 내·외부 API를 쉽게 통합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금융사의 대량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는 인젠트 연계 솔루션 엔진을 기반으로 게이트웨이 및 포털, 관리 기능이 확장돼 지난 20년간의 연계 노하우가 담긴 기능들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 시스템 변경 없이 오픈 AP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공공·민간 분야의 APIM 구축 레퍼런스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나라장터에 인젠트 APIM v2를 등록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인젠트 APIM’은 금융당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마이데이터사업을 포함해 교통·국방 분야 오픈 API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금융·물류·서비스·유통 분야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