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클래로티 국내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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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커뮤니케이션, 클래로티 국내 총판 계약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3.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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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보안 시장 진출 본격화…IT-IoT-OT 토털 시큐리티 서비스 제공
클래로티, 자산 가시성·모니터링·원격접속으로 안전한 OT 운영 지원

[데이터넷]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박기훈)은 글로벌 OT 보안 전문벤더 클래로티코리아(지사장 김정수)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OT/ICS 보안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팔로알토 네트웍스, 카스퍼스키, 포어스카우트, 파이어몬, 센티넬원 등의 글로벌 벤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클래로티 총판 체결을 통해 OT 보안 분야로 비즈니스 범위를 넓히며 IT-IoT-OT 토털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클래로티는 OT/ICS 보안 솔루션 벤더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Top 3 ICS 벤더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으로부터 투자를 받거나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OT 이상징후 탐지솔루션 전문 벤더 중 유일하게 한국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거점으로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OT 보안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디지털화와 스마트팩토리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부터 악성 공격행위에 대한 보안 및 대응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국내외 대다수 산업제어시스템의 레거시한 환경은 타겟화된 보안 위협에 매우 취약하며 실제 공격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 효과가 크고 검증된 솔루션에 우선 투자하는 것이 필요한데, 클래로티는 OT망 내 자산 가시성과 지속적인 보안 모니터링 그리고 보안 원격접속 등 투자 대비 보안효과가 가장 큰 OT 보안의 세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 벤더이다.

클래로티는 자사의 R&D팀과 글로벌 톱 ICS 전략 파트너들 간 협업을 통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산업제어 프로토콜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OT망 내 100% 가시화 및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을 제공한다. 사이버 킬체인 기반의 엔진으로 실시간 보안 위협 및 운영상 비정상 행위를 탐지함은 물론 취약점 모니터링 및 공격 벡터 또한 제공함으로써 완벽한 보안 대응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증가되고 있는 원격 관리의 요구에도 문제없이 대처 가능하다.

OT 보안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인지도 제고 활동 및 파트너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정보보안사업부장인 박진성 전무는 “증가하는 OT 위협환경에 맞서 OT 보안 솔루션을 유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OT 보안 시장의 에코시스템을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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