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신임 대표이사로 윤경근 전 KT 재무실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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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신임 대표이사로 윤경근 전 KT 재무실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3.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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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는 신임 대표이사로 윤경근 전 KT 재무실장을 선임했다.

윤경근 대표는 1990년 한국통신 전임연구원 공채로 입사해 2004년 KTF 변화관리실장, 2010년 KT M&S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후, KT 비서실 윤리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KT 재무실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드폴 대학교(De Paul University)에서 회계학 석사를 취득해 재무 분야 전문지식과 경영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KT IS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활용해 상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와 워라밸을 개선하여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윤경근 대표이사는 사내 소통 플랫폼에 취임 인사를 전하며 ▲컨택사업 시장 확대 ▲보유역량 기반의 신규사업 추진 ▲사업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의 3가지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그는 “회사와 조직 구성원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전략 실행으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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