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 “역대급 성장, 올해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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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 “역대급 성장, 올해도 이어간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3.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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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보안·시큐어 SD-WAN·SASE·SOAR 시장 집중 공략
“검증된 파트너 통해 고객이 직면한 복잡한 문제 해결”

[데이터넷] 포티넷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원격·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VPN과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면서 포티넷의 매출은 역대급 성장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방화벽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또한 포티넷은 운영기술(OT) 보안 분야까지 진출해 강력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포티넷의 OT 보안은 산업용 방화벽 뿐 아니라 OT 특화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전문 OT 보안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준비한다. 더불어 OT보안 전문 벤더 및 산업제어설비 전문기업 등 과 협력해 OT 보안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OT 보안은 2~3년 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개화 전 디테일한 거 버넌스를 만들고 필요한 보안 기술을 표준화하고 통합·연계하면서 성숙도를 높여가야 한다. 또 OT 환경에 대한 보안 인식 개선을 통해 시장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것도 필요하다”며 “아직 OT 보안 전문가나 전문 조직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티넷은 완성된 전문 솔루션과 다양 한 성공사례도 확보하고 있어 시장의 리더로 확실하게 자리잡 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성장가도 오른 SD-WAN·SASE

포티넷이 올해 집중 드라이브하는 시장은 SD-WAN과 SASE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재택근무와 원격 지점·지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는 방안 마 련이 필요해졌다. 이에 SD-WAN, SASE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포티넷은 ‘시큐어 SD-WAN’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 정받아 복수의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SD-WAN 시장 선두주 자로 지목됐으며, 국내에서도 다수의 기업·기관의 SD-WAN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포티넷은 ‘시큐어 SD-브랜치’를 제공해 원격지 소규 모 사무실에는 별도의 보안 솔루션을 구입하지 않고도 빠르고 안전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30% 이상 비용절감 과 운영·보안업무 단축의 효과를 제공한다.

조 대표는 “포티넷의 시큐어 SD-WAN과 SD-브랜치는 유·무선 네트워크와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 UTM 등 네트워크와 보안을 위한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있다. 장비를 구입해 연결하기만 하면 네트워크·보안이 자동으로 구성되고 설정되기 때문에 원격지 지점·지사 운영을 매우 쉽게 한다. CAPEX\-·OPEX를 개선할 수 있고 보안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SASE는 클라우드와 재택근무 도입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클라우드를 통해 쉽게 네트워크와 보안을 통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중앙화된 통제와 정책 배포, 모니터링이 가능해 어디서나 일하는(WFA) 환경을 구현하는데 최적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티넷은 글로벌 시장에서 AT&T와 함께 SASE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규모 분산 환경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AT&T를 통해 제공하는 포티넷 SASE는 네트워크 보안 기능 과 SD-WAN을 통합했으며, 솔루션·서비스 및 관리형 보안 서비스(MSS)로도 제공된다.

조 대표는 “네트워크와 보안 전체를 통합한 완전한 SASE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은 포티넷 뿐이다. 그 어떤 기업도 성 숙한 네트워크·보안 통합 플랫폼을 완성하지 못했다. 포티넷 이 제공하는 장점은 곧 고객들에게도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 다”고 밝혔다.

SOAR로 SOC 개선

포티넷이 집중하는 또 다른 분야는 차세대 보안관제다. 보안운영센터(SOC) 개선을 위한 SOAR에 기업·기관이 관심이 높은 편이지만, SOAR는 보안 프로세스의 표준화가 완성되어야 하고 충분한 플레이북이 마련되어야 시작할 수 있는 장기간의 프로젝트다.

포티SOAR는 경쟁사 솔루션에 비해 쉽게 도입해 운영할 수 있으며, 미리 정의된 다양한 플레이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 되는 각종 위협에 완성된 매뉴얼로 접근할 수 있다. 300개 이 상 커넥터를 제공해 기존 보안 솔루션과 원활한 연동을 지원할 수 있으며, 보안관제요원의 성숙도에 상관없이 중급 이상 관제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

조원균 대표는 “올해 특히 SOAR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급증 하고 있으며, 예상 외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포티SOAR 는 이미 국내 기업에 공급한 사례를 확보하며서 SOC의 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SOAR 시장에서도 포티넷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플랫폼과 기술로 장악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 성장이 포티넷의 성공”

조 대표는 “포티넷은 고객이 필요로하는 거의 대부분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높은 성능, 고도화된 보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 할 수 있다”며 “포티넷은 업계에서 가장 검증된 전문 파트너를 통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포티넷이 제공하는 장점이 극대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티넷은 파트너의 성공이 포티넷의 성공이라는 믿음 이 있다. 파트너가 지속적인 수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 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포티넷코리아를 위해 앞으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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