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어린이 통학차량 관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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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어린이 통학차량 관제 서비스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3.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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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솔루션 연동해 어린이 안전 제고

[데이터넷]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비스는 첨단 관제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스원 유비스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부착,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행경로, 과속여부, 시동 꺼짐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에스원 유비스는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솔루션과 연동을 통한 원스톱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43년 관제노하우를 통한 정밀한 위치 모니터링 ▲전국망 AS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관제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자녀들이 어린이집에 출석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솔루션’을 지난해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함으로써 어린이의 승·하차부터 등·하교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반기 중 통학차량의 승·하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해 학부모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43년 동안 축적된 모니터링 노하우도 강점이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정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는 필수 요소다. 유비스는 보안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에스원의 모니터링 기술력과 관제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BGF리테일, CJ제일제당, SPC그룹, 매일유업, 삼성전자서비스 등 기업들도 이미 에스원의 유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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