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 ‘경험 우선 네트워킹’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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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 ‘경험 우선 네트워킹’ 구현
  • 데이터넷
  • 승인 2021.03.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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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새로운 고객 경험 표준 … 네트워크에 유연성·탄력성·복원력 제공

[데이터넷] 5G와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고객 경험의 지속적인 제공이 필수로, 이를 뒷받침할 운영 방식과 지원 도구가 필요하다. 특히 자동화는 복잡한 네트워크를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며, 변화하는 조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때문에 네트워크 운영자들은 자동화를 조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주니퍼네트웍스의 새로운 ‘파라곤 오토메이션(Paragon Automation)’ 솔루션은 까다로운 5G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 보호 자동화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모듈형 포트폴리오로, 경험 우선 네트워킹(Experience-First Networking)을 구현하며 고객 경험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한다. <편집자>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물론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자에게 이러한 문제는 더욱 어렵게 다가올 것이다.

고객은 네트워크 정체, 지연, 중단 등이 발생하거나 새로운 서비스 활성화까지 리드 타임이 오래 걸리는 등 최종 사용자 경험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바이더를 찾을 수밖에 없다. 2019년 보고된 한 연구에 따르면 네트워크 문제의 60%는 최종 사용자가 제일 먼저 발견하며, 문제가 전혀 보고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서비스 장애를 겪었던 고객 중 95%는 불평조차 하지 않고 그냥 떠나버린다.

네트워크 운영자가 사용자 경험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동 프로세스와 오래된 툴 기반의 기존 운영 모델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 확장성,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일 수이다. 더욱이 새로운 5G 및 엣지 기술로 인해 훨씬 더 많은 클라우드 호스팅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양산되면서 앞으로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아마도 현재 사용 중인 툴과 프로세스는 중단되고, 고객 경험 관리와 비즈니스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의 5G와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살아남아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순위를 기반으로 그것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운영 방식과 지원 도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게 바로 우수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경험 우선 네트워킹(Experience-First Networking)’이라고 불린다. 주니퍼네트웍스의 새로운 ‘파라곤 오토메이션(Paragon Automation)’ 솔루션은 경험 우선 네트워킹을 구현할 수 있다.

미래 서비스 수요 자동화
새로운 5G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와 해당 서비스에 대한 심도 깊은 가시성과 제어가 필수다. 특정 시간에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추측하는 대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사용자가 경고 신호를 보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기다리는 대신 네트워크가 고객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이는 단지 워크플로우 몇 개를 구축해 한 두 개의 수동 단계를 자동화함으로써 구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네트워크와 서비스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정보를 감지하고, 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솔루션이 바로 ‘자동화’다. 자동화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네트워크를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며, 변화하는 조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때문에 네트워크 운영자의 64%는 향후 5년 동안 자동화를 조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 자동화로 확실한 서비스 경험 제공
▲ 자동화로 확실한 서비스 경험 제공

새로운 표준 정립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 
주니퍼는 복잡한 5G,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또한 아니라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 기업의 미래에 있어 자동화가 갖는 중요성도 인식하고 있다.

주니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5G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경험 우선 네트워킹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바로 모든 기업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가장 까다로운 5G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 보호 자동화(Closed-Loop Automation)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모듈형 포트폴리오다. 

이러한 솔루션은 네트워크와 서비스의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비즈니스 의도를 실제 성능으로 변환하고, 수동 작업과 프로세스를 제거해 운영팀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플레인에서 실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 사용자가 서비스 수명 전반에서 일관적이며 고품질의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고객과 비즈니스를 보호해 준다.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기존 벤더의 솔루션과 달리 5G와 멀티 클라우드용으로 개발됐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에 클라우드 유연성, 탄력성, 복원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서비스 경험 품질 기준 제시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구축 환경에 상관없이 경험 우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중심: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활성 테스트 에이전트, 스트리밍 텔레메트리, 머신러닝을 결합해 폐쇄 루프형 문제 해결 방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보호한다. IT팀은 서비스 수명 전반에 걸쳐 실제 서비스 성능 확인 및 분석을 통해 서비스 손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품질 보호 문제 해결 방식을 통해 문제 발생 즉시 대응하고, 고객이 인식하기 전에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네트워크 인식 자동화: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옛날 방식이 아닌 현대의 네트워크 운영 기업을 위해 처음부터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 및 서비스 품질을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실시간 인식뿐 아니라 네트워크 토폴로지 시각화, 네트워크 도메인 전반의 슬라이싱, MPLS, 세그먼트 라우팅 통합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서비스 문제를 시각화하고 분석하며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로 다시 매핑하기 위한 다중 레이어 근본 원인 분석을 제공하고, 전체 L2에서 L7까지 네트워크 스택, 모든 도메인과 클라우드, 전체 네트워크와 서비스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자동화를 확장한다.

● 네트워크 맞춤형 머신러닝: 일부 벤더는 자사의 머신러닝 기능을 과장하곤 한다. 실제로는 필터링을 통해 기본적인 수학 알고리즘이나 데이터 마이닝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진정한 알고리즘 기반의 머신러닝과 네트워크 분석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대규모 실시간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수집, 집계, 분석해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상태에 대한 다차원적인 뷰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이상 징후와 이상 수치 탐지를 통해 향후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동작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민첩성과 복원력: 파라곤 오토메이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은 네트워크에 클라우드 유연성과 탄력성을 제공해 WAN 전반을 제어한다. 또한 온프레미스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스팅되는 클라우드 호스팅 SaaS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단일 데이터센터 내 중복 노드 클러스터나 가용성이 높고 안정적인 스케일아웃 아키텍처의 멀티 클라우드에 구축할 수 있다.

경험 우선 네트워킹이 기업 운영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사용하는 미국의 광대역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콘솔리데이티드(Consolidated)의 의견을 들으면 보다 명확해진다. 

켄지 오구라(Kenji Ogura) 콘솔리데이티드 IP 코어 엔지니어링 부문 이사는 “콘솔리데이티드의 핵심 임부는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엔지니어링과 운영 조직은 주니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파라곤 액티브 어슈어런스 솔루션을 사용해 서비스 보장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예정된 코어 및 액세스 네트워크 변경이 고객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보장해 값비싼 보수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 솔루션
▲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 솔루션

확실한 경험 우선 네트워킹 구현
클라우드, 5G, 인공지능(AI)의 융합으로 모든 영역에서 역동적인 새로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운영 기업으로 하여금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길을 제시한다. 

우선 차세대 네트워크 기능(초저지연, 고급 엣지 컴퓨팅,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튜닝된 네트워크 슬라이스)을 사용해 디지털 서비스 에코시스템에서 보다 탁월하고 수익성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오래된 도구를 고수해 사용자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지만 결국 경쟁업체로 떠나는 고객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다.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기업에 경험 우선 네트워킹을 접목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 셋을 제공한다. 따라서 네트워크와 서비스가 복잡하거나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다.

· 활성 테스트를 사용해 활성화 전과 활성화 직후,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서비스 성능을 검증, 지속적으로 우수한 경험 보장

· 새로운 서비스, 구축, 최적화 구현 전에 모델링과 분석을 수행하고, 장애와 SLA(Service Level Agreement) 패널티를 줄여 리스크 최소화

·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구축하고 규모에 맞게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

· 네트워크 인사이트를 예측 작업으로 전환해 사용자가 문제를 인식하기 전에 잠재적인 문제 해결

· 경로 계산 및 네트워크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해 네트워크 투자 수익 극대화

· 네트워크 중심 머신러닝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학습으로 네트워크와 서비스 개선

모든 기업은 경험 우선 네트워킹 채택을 통해 5G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 경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 수 있고, 주니퍼 파라곤 오토메이션은 이를 확실히 뒷받침하며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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