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비전테크와 공공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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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비전테크와 공공총판 계약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3.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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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방화벽 ‘PA-3220’·‘PA-850’, 나라장터 등록
공공 영업 탁월한 비전테크 총판 계약으로 시장 공략 강화

[데이터넷]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이희만)는 정보보안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비전테크(대표 이승우)와 공공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조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시장조사평가기관인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9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서 선도 기업으로 평가돼 왔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방화벽 핵심부에 머신러닝을 탑재해 네트워크 보안의 표준을 재정의하는 등 전세계 방화벽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방화벽장치’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신규 등록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PA-3220’과 ‘PA-850’ 방화벽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까지 상시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송수신되는 전체 트래픽을 제어한다.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사용중인 인증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디바이스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자 또는 조직 별로 보안정책을 부여함으로써 원격근무 또는 무선네트워크 업무 환경에서 사이버 침해 및 위협을 차단한다.

비전테크는 지난 15년동안 보안분야에 특화된 회사로 국내 보안 제조사 10여 개사의 20여 개 제품들을 조달 등록하고 마케팅 활동을 전담하여, 다수의 제품들을 조달판매 1위로 랭크시키는 등 조달 프로세스와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서 공공 부문에서 탁월한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비전테크는 전국 161여 개의 보안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보안성과 운용 편리성, CAPEX(설비투자비용) 및 OPEX(운영비용) 면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별화된 방화벽 제품이 공공 부문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하는데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방화벽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제어(App-ID), 인증시스템 연동을 통한 사용자별 제어(User-ID), 데이터 유출 전송 탐지 및 차단(DLP) 등 차별화된 기능을 이용해 기관의 관문 트래픽(North-South), 내부 트래픽(East-West) 전체에 대해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 인증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 중에 하나인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무선망 보안에 최적이며, 날로 고도화되고 지능화 된 국내 및 해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공공기관이 보유한 중요한 내부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이승우 비전테크 대표는 “기존 협력 관계에 있는 지역별 조달 파트너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간의 공고한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정립하고, 추가적으로 지역별 보안사업에 역량이 있는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사업 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에 2시간 내 응답과 4시간 내 도착, 8시간 내 문제 해결이라는 공공기관 기술지원 정책을 충족하고, 실제 도입을 위한 가격 면에서도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와 긴밀한 협의 하에 공공기관의 눈높이에 맞도록 책정하도록 조율하여, 그간 외산 보안제품이 정부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부분을 해결하게 되어, 국내 최고의 공공 조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방화벽 수요기관인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특성상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한 제품 판매는 필수였으며, 공공조달 업무성과가 탁월한 비전테크와 함께 사업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공공 기관들이 보안에 취약했던 기존의 전통적인 방화벽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으로 쉽게 구매하여 설치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 및 암호화 기법을 통한 해킹 공격 등을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국민 서비스용 컨텐츠, 개인 정보 그리고 기밀 정보를 보다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현장중심 협업지원 스마트 업무 환경 구현 시에 고려해야 하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PC 및 노트북을 사용할 때에 보안 무선망(Secure WiFi)에 최적인 제품으로 우선 검토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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