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잇, 데이터바우처사업으로 중소기업 데이터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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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잇, 데이터바우처사업으로 중소기업 데이터 저변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3.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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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B2B 전자세금계산서 점유율 1위 브랜드 스마트빌을 필두로 다양한 기업용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강민철)이 최근 데이터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데이터 분석 시각화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 

비즈니스온 최근 인수한 플랜잇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의 설계, 수집, 가공, 분석부터 시각화에 이르는 빅데이터 사업의 전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양사의 데이터 분석과 기획 역량이 합쳐져 고도화된 분석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플랜잇은 2021년 데이터바우처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돼 양질의 데이터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플랜잇은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에 특히 강점을 보여오며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의 주요 대기업이 서비스를 사용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왔는데, 이번 데이터바우처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까지 확대 제공이 가능해졌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데이터바우처지원 사업은 선정시 최대 70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되는 만큼 플랜잇의 강력한 데이터분석과 매출매입 예측 서비스 등을 이용해 주요 대기업이 사용하는 수준의 데이터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업체 관계자는 “플랜잇의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선정이 수많은 기업 고객에게 비용 부담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받아보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돼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 되는데 기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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