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메드, KIMES 2021 참가 ⋯ MTS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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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메드, KIMES 2021 참가 ⋯ MTS 기술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3.17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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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메드(대표 엄년식)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1에 참가해 ‘테피톡톡’과 ‘골든 칵테일 페이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르는 화장품은 유효성분을 각질층이라는 피부장벽에 대부분 빼앗기게 된다. 이에 피부 진피층에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기술로써 마이크로 니들을 이용한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기술이 피부 및 미용업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유바이오메드는 저통증 MTS 기술 선도 기업으로, 직접 개발한 마이크로 니들은 바늘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0.13㎛ 굵기로 통증이 거의 없으며, 바늘의 외벽에는 나사산이 구축돼 있어 니들의 피부 접촉과 동시에 약물이 홈을 타고 피부로 직접 전달되어 흡수력이 높다.

주력 제품인 테피톡톡(Tappy Tok-Tok)은 저통증 피부/미용 주사기로 마이크로 니들이 피부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마이크로 니들(0.13um)을 순금으로 코팅해 사용 시 통증 및 알레르기를 줄였다. 최근 피부과 및 피부 관리실에 받는 고가의 케어보다 집에서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Skin Thesis와 공동 마케팅 중인 ‘Golden Cocktail Facial(미국)’, ‘Dermal Cocktail Facial(한국)’ 브랜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Golden Cocktail Facial’은 해외 셀럽이 시술을 받아 잘 알려진 제품으로 순금 도금된 의료용 스테인리스 스틸 바늘로 알레르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 역시 유바이오메드가 자사의 마이크로 니들 기술을 접목해 직접 제조하고 있다.

엄년식 유바이오메드 대표는 “KIMES는 국내외 화장품 관련 기업뿐 아니라 의료분야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어서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현장 상담을 통해 미용·화장품과 의료 분야의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고자 참가한다”고 전했다.

유바이오메드는 2009년에 설립돼 2015년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마이크로니들 및 기능성 화장품을 주력으로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저통증 MTS, 약물 직접 전달 기구인 태피톡톡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ISO13485, FDA, CFDA, GOST 등의 인증서와 100여 권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출원 및 등록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바이오메드의 MTS 기술은 피부과, 스파에서의 피부미용 개선도구로 사용될 뿐 아니라 발모제 및 양모제와 함께 사용하는 등 응용 분야가 폭넓어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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