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플랫폼 통합 기술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재택근무 환경서 사용자·데이터 보호
[데이터넷] “맥아피 엔터프라이즈 보안 사업부가 STG에 인수되면서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업의 전문성을 더욱 확실히 할 수 있게 됐다. 맥아피는 장기적인 보안 로드맵을 현실화하면서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보안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새롭게 태어날 맥아피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
황민주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IT 전문방송 <데이터넷TV>에서 이 같이 강조하며 “맥아피는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완벽하게 통합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맥아피는 단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온프레미스부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모두 포괄하는 일관된 가시성과 보안 통제를 제공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진정한 XDR까지 단일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통합의 가치를 고객과 시장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공급”
맥아피는 비즈니스 파트너인 동훈아이텍과 함께 ‘맥아피 SWG(Secure Web Gateway) 활용 사내외 웹 보안’이라는 주제로 <데이터넷TV> 통해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서 동훈아이텍은 맥아피 엔터프라이즈 보안 사업부에서 제공하는 SWG ‘맥아피 웹 게이트웨이(MWG)’와 DLP, ‘웹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서비스(WGCS)’, 그리고 웹 격리를 연동해 모든 환경에서 사용자와 중요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양이철 동훈아이텍 이사가 진행한 본 세션에서 MWG, DLP, WGCS, 그리고 웹 격리 솔루션을 연동해 실제 위협에 대응한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양이철 이사는 “동훈아이텍은 국내 대규모 제조사와 글로벌 기업에 업계 최고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온 전문기업이다. 20여년 간 업계 최고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축적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맥아피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보안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환경서 사용자·데이터 보호하는 통합 플랫폼
동훈아이텍이 이 날 소개한 MWG는 업계에서 인정받은 멀웨어 탐지 엔진 ‘GAM’ 엔진을 이용해 업로드·다운로드 트래픽에서 알려진·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차단하는 웹 보안 솔루션이다. 섀도우 IT를 포함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식별하고 액세스·기능을 제공하며, 암호화된 트래픽까지 모두 복호화 분석해 완벽한 보안 가시성을 제공한다.
맥아피는 엔드포인트 DLP와 네트워크 DLP, CASB에 통합된 클라우드 DLP를 통해 모든 환경에서 중요 정보를 지능적으로 분류하고 불법 유출을 차단한다. 특히 네트워크 DLP는 MWG와 연동해 인-아웃바운드 위협으로부터 중요정보와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WGC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웹 보안 솔루션으로, 재택·원격근무자를 보호할 수 있다. 재택·원격근무자가 SaaS로 직접 접속하면 중앙의 관리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없어 위험하다. 그래서 재택·원격근무자의 모든 트래픽을 중앙 데이터센터로 모은 후 SaaS로 접속하게 하는데, 이 때 트래픽 낭비가 심하고 속도가 지연된다는 문제가 있다.
WGCS는 클라우드를 이용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안 통제를 하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게이트웨이다. 재택근무자와 원격지 사무실, 출장이나 외근 시에도 일관된 보안 정책이 적용되도록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42개국, 59개 지역에서 로컬 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하는 22개 데이터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WGCS는 99.999%의 서비스 가용성을 제공해 온 안정성 높은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다.
맥아피의 모든 솔루션은 관리 콘솔 ‘ePO’를 통해 단일 대시보드에서, 단 하나의 계정으로 관리 할 수 있다. MWG, WGCS를 연동한 하이브리드 보안 구성으로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어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든 일관성 있는 보안 정책으로 보호할 수 있으며, DLP를 연동해 중요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격리 기술 연동해 웹 위협 대응 업그레이드
동훈아이텍은 웹 격리 솔루션을 맥아피 웹 게이트웨이를 결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웹 보안을 제공한다. 웹 격리는 렌더링 기술을 이용해 격리된 안전한 공간에서 사용자가 요청한 웹 페이지를 보여준다. 웹사이트 취약점을 이용해 악성 링크나 악성코드가 숨어있다 해도 독자적인 언오로 제작된 격리 공간에서 열람되기 때문에 악성코드가 활동하지 못한다.
만일 격리 공간에서 악성코드가 활성화 된다 해도 세션을 종료하면 해당 격리 공간도 사라지기 때문에 공격이 이어지지 않는다. 사용자 단말의 다른 영역으로 확장할 수 없기 때문에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만일 웹을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 해야 한다면 백신과 샌드박스 검사 후 안정성이 검증된 것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한다.
맥아피는 통합된 웹 격리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웹 게이트웨이와 연동해 의심되는 사이트 접속을 격리된 공간에서 열어볼 수 있게 해 사용자 경험 저해 없이 안전한 웹 활동이 가능하게 한다. 또 동훈아이텍은 웹 격리 전문 솔루션과도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이철 이사는 “맥아피 웹 보안 솔루션은 모든 환경에서 강력하고 유연한 웹 보안 정책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동훈아이텍은 맥아피 높은 완성도와 안정성을 가진 웹 보안 솔루션을 고객 환경에 최적화 해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운영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