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안랩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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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안랩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 수주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3.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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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특화 프로세스 탑재된 ‘K-시스템 에이스’ 공급…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데이터넷]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안랩(대표 강석균)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랩 국내 본사에 차세대 ERP를 구축하고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프로젝트에 산업군 프로세스가 탑재된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 ERP를 적용한다.

‘K-시스템 에이스’는 영림원소프트랩이 28년간 다양한 산업군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를 적용한 맞춤형 ERP다.

안랩은 지난 2009년부터 이미 K-시스템 ERP를 도입해 10여 년간 사용해 왔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EDR)·융합·클라우드 분야 등 소프트웨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차세대 ERP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ERP에 탑재된 기본 업무지원 기능 외에 프로젝트, 모바일, 공급망관리(SCM), 연결결산, 수익성 분석 등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 가능한 새로운 ERP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 증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영근 영림원소프트랩 수석 컨설턴트는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 ERP와 유관시스템의 연동, 보안장비 시리얼 이력관리, 다양한 유형의 청구 프로세스 관리, 원가 및 수익성 데이터의 고도화 등 4차 산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안랩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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