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모니터코퍼레이션(대표 남창모)은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NVIDIA Inception Program)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AI 기술 개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모니터코퍼레이션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 협력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아 의료영상 기반 AI 솔루션 개발을 효율화하게 된다.
남창모 모니터코퍼레이션 대표는 “엔비디아와 협력으로 루카스(LuCAS) 솔루션 등의 AI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의 루카스는 흉부CT 영상에서 결절의 검출, 정량화로 폐암 진단을 보조하는 AI 솔루션으로, 국제 학술지(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서 영상의학 전문의가 놓쳤던 폐암의 98%를 찾아내 사람 보다 뛰어난 결과를 보여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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