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우리은행 해외⸱기타 영업점 VPN 성공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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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 우리은행 해외⸱기타 영업점 VPN 성공리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3.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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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포터블 브랜치’에 엑스게이트 VPN 탑재…찾아가는 영업점 적극 활용

[데이터넷]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우리은행 영업점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의 해외·기타 영업점 및 자동화 코너 부문 핵심 솔루션인 가상사설망(VPN)을 주사업자인 LG유플러스와 함께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통신사 이원화 구성으로 우리은행 영업점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IPT 기반의 시스템 인프라를 전면 개선해 안정성, 효율성 및 확장성을 고려한 고도화된 통신망 설계를 통해 업무처리 서비스의 품질 확보가 목표다.

엑스게이트는 해외 및 기타 영업점과 자동화 코너의 인터넷 회선 현황, 장애 관리,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엑스게이트 차세대 VPN을 제안해 업무 연속성 보장에 중점을 뒀다. 또한 회선별 사용 트래픽을 실시간 분석하고 대응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안정적인 회선을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기타 영업점에 해당하는 ‘우리은행 포터블 브랜치’에 엑스게이트 소형 VPN 장비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이동형 영업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포터블 브랜치’는 은행원이 태블릿 PC를 들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 예·적금이나 대출, 카드 등에 가입하도록 서비스하는 일명 ‘찾아가는 은행’이다. 모바일 금융 확산과 코로나19에 대처해 지점 내방 고객 감소에 대응하고자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서겠다는 우리은행의 니즈에 안전성을 더한 것이다.

이 밖에도 엑스게이트는 모빌리티 서비스(구급차, 소방차, 함선, 드론 등), 무인시스템(CCTV, 키오스크, ATM 등), 유선 통신이 불가능한 원격지에서 LTE 기반의 무선 VPN을 통해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원격·재택근무를 필두로 비대면 업무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원격 접속의 보안성 확보에 필수인 VPN 도입 증가세가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로 엑스게이트는 비대면 업무의 연속성과 보안성을 반드시 보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엑스게이트는 이번 사업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안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으며 1400여대 구축이 완료돼 현재까지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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