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에 노코드 방식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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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에 노코드 방식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 추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3.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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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 방식으로 코딩 없이 소스 자동…개발자 업무 피로도 낮추고 개발 효율 높여

[데이터넷]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 UI 개발 툴 ‘엑스빌더6’의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코드(No Code) 방식의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 제너레이션이란 위지윅 방식으로 코딩 없이 소스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기능이다. 코딩을 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동작만으로 필요한 코드가 생성된다.

개발자가 화면 타입, DB 테이블, 데이터 CRUD(데이터 생성, 수정, 업데이트, 삭제) 여부 등을 선택하면 UI와 서버단의 소스가 자동으로 완성된다. 이는 기본적인 기능 구현 등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개발자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이 기능을 이용하면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코딩의 위험을 줄이면서 손쉽게 개발 표준을 적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몇몇 프로젝트에서 이 기능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단순히 개발 생산성 향상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엑스빌더6’는 UI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며, 사용자 정의 컨트롤(UDC: User Define Control), 공통 모듈, UI 템플릿 등을 이용해 블록조립 방식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상 돔(DOM) 기능으로 화면의 변경된 부분만 감지, HTML 돔 변경을 최소화해 뛰어난 성능을 보장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급증하는 개발 업무로 개발자의 업무 부담은 날로 증가되고 있지만, 노코드 및 로우코드 방식의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으로 개발 실수를 최소화하고 개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개발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기능을 잘 이용하면 개발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부족한 IT 인력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빌더6’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면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IT 아키텍처 공모전에서 제품의 개발방법론 및 아키텍처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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