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아루바, 육군 모 부대에 와이파이 6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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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아루바, 육군 모 부대에 와이파이 6 네트워크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3.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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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업무 확대에 따른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6 무선랜 솔루션 도입

[데이터넷] 차세대 네트워크 엑세스 솔루션 선도 기업 HPE 아루바는 대한민국 육군 모 부대에 와이파이 6 기반 무선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육군 모 부대는 전국의 각급 부대의 노후화된 LAN 장비와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해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안정적인 지휘통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유선랜 구축과 더불어 모바일 업무 확대,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부합한 기반체계에 필요성을 느껴 무선랜 구축 사업을 추진되게 됐다.

교육 및 훈련기관을 제외한 부대 내 중요 망에 무선랜을 구축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군 최초로 국방망과 연동하게 되는 와이파이 사업으로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군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육군 모 부대는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적합하고 지속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최신 기술의 확장성을 갖춘 무선랜 솔루션이 필요했다. 더불어 보안을 위해 안정적인 정보보호 체계 구축이 시급해 국내 표준 보안 인증인 CC(Common Creteria)를 획득한 제품으로 설치됐다.

이번 사업에서 HPE 아루바는 다양한 국방·공공기관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보유한 코어인프라와 무선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인 시큐어레터와 전략적으로 협업, 국방 및 공공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 HPE 아루바를 총괄하고 있는 강인철 전무는 “네트워크 솔루션이 구축되는 모든 곳의 보안이 물론 중요하나 처음 진행되는 육군 모 부대 국방망 무선랜 사업에 아루바 네트워크 솔루션이 도입돼 자랑스럽다”며 “HPE 아루바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이 처한 네트워크 관련 불편사항에 대해 우수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PE 이루바는 작년 미국 국방부 펜타곤(Pentagon)의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아루바 ESP 기반 아키텍처를 적용, 사용자에게 자동화된 보안 장비 액세스를 제공하고 IT 교육과 지원과 부하를 줄여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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