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큐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 ‘열화상 측정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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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큐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 ‘열화상 측정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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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디지털테라피 기업 싸이큐어(대표 황원준)는 열화상 측정기 안티바이러스 프로텍터2(Anti-Virus Protector-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싸이큐어의 열화상 측정기 안티바이러스 프로텍터2는 고감도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기존의 접촉식 체온계와 다르게 신체에 직접 닿지 않은 채 멀리서도 사람의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싸이큐어가 큐어클린 공간살균기에 이어 개발한 이 제품으로, 그동안 제품을 개발하면서 얻은 PCB 설계 장비의 이력 조회 및 프로그래밍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공간을 살균하는 큐어 LED와 열화상 체크 방식을 접목해 발열을 체크하는 동시에 기기 주변 공간을 살균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티바이러스 프로텍터2는 800x1200 해상도의 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측정하는 대상의 형체를 온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대 2m의 측정거리로 신체에 직접 닿지 않은 채 멀리서도 사람의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기기 하단에 장착돼 있는 큐어 LED 모듈은 세계 최초 개발된 HINS 기술을 적용한 인체 무해 405nm 파장으로 각종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도 입증받았다. 따라서 건물이나 사업장 내 비치해두면 신체의 체온 측정은 물론 공간 살균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공공 및 교육기관, 대형빌딩뿐 아니라 중소형 건물, 소상공인들도 코로나19 예방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이 파 필수인 만큼 열화상 측정기 안티바이러스 프로텍터2는 학교, 유치원, 극장, 군부대, 관공서, 병원, 음식점,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에 활용이 가능해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영업 반경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열화상 측정기 안티바이러스 프로텍터2는 서울 강남, 광주, 창원, 수원,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 설치돼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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