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리얼시큐, 영업·개발 협력 맞손
상태바
퓨쳐시스템·리얼시큐, 영업·개발 협력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2.25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텔리전스 통합보안 제품군에 부가 기능으로 리얼시큐 ‘리얼메일’ 추가
“보안 위협 분석 강화된 제품 지속 출시로 보안 명가 위상 회복”

[데이터넷] 퓨쳐시스템(대표 정원규)은 최근 리얼시큐(대표 정희수)와 양사가 보유한 제품의 특성들을 부가 기능으로 추가해 상호 영업과 개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정원규 퓨쳐시스템 대표는 “리얼시큐와의 제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ICBMA(IoT, Cloud, Big Data, Mobile, AI) 환경에서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정보보안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인텔리전스 통합보안 제품군에 리얼시큐의 ‘리얼메일’을 부가 기능으로 추가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얼메일은 리얼시큐의 특허 기술인 SMTP 분석을 통해 기존 스팸메일차단시스템이 차단하지 못하는 사칭메일과 위변조메일까지 탐지할 수 있다. 또한 리얼시큐는 정보보호 시스템통합(SI) 및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교육, 금융 등 정보보안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관 및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1세대 기업인 퓨쳐시스템은 33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기반의 보안 제품을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신제품에는 SDP를 접목한 VPN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트워크, 도커, 머신러닝 등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완벽한 정보보안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머신러닝 기반 악성코드 탐지 핵심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과의 협업으로 네트워크 보안 성능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퓨쳐시스템 관계자는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구축 및 컨설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AI·보안 인텔리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제품에 이식해 보안 위협 분석이 강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보안 명가의 위상을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