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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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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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서비스 제공 예정

[데이터넷] 인공지능(AI)·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개발 추진을 위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구매에 최대 1800만원, AI 데이터 가공에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20여 년간 쌓아온 전자문서 처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솔루션 ‘딥플레이크(DeepFlake)’와 딥러닝 기반 AI-OCR ‘사이냅 OCR’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능정보산업협회에서 선정한 이미지, 동영상 분야의 AI 기술 유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사이냅소프트는 솔루션 연구개발 역량 및 딥러닝 기반 제품 출시와 판매 경험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냅소프트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서비스는 딥러닝을 이용한 데이터 전처리를 통해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소프트는 인공지능 모델 설계에서부터 데이터 수집, 레이블링 작업 및 검수 프로세스, 산출된 데이터의 모델 적용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대해 제품화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인공지능을 접목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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