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I·셀리턴, 뷰티·헬스케어 분야 AI 기술 혁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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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AI·셀리턴, 뷰티·헬스케어 분야 AI 기술 혁신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2.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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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LED마스크 개발 등 신사업 개척 박차
이동석 티맥스AI 대표(왼쪽)와 김일수 셀리턴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석 티맥스AI 대표(왼쪽)와 김일수 셀리턴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티맥스AI(TmaxAI)가 셀리턴과 업무 협약을 맺고 뷰티&헬스케어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며 신사업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AI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I(대표 이동석)는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 김일수)와 AI 기술을 적용한 뷰티&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AI는 AI·클라우드 전문기업인 티맥스A&C의 자회사로, AI 플랫폼 및 서비스 연구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각 및 음성 지능, 자연어 처리, 데이터 분석과 예측 등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력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티맥스AI는 자사 대표 AI 기술인 ‘하이퍼브레인(HyperBrain)’ 요소 기술 중 AI 시각 기술을 뷰티&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게 된다. 사용자의 피부 상태가 담긴 이미지에서 얼굴을 인식해 개인별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염증 및 주름, 기미 등 피부의 문제점을 감지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와 셀리턴은 이번 협약으로 셀리턴이 추진하는 중장기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스마트 LED마스크’ 연구개발 사업 등 중소제조업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양사 간 신뢰 구축을 통해 뷰티&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석 티맥스AI 대표는 “AI의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의 AI 기술이 뷰티&헬스케어 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의미하게 됐다”며, “티맥스AI의 AI 기술이 적용될 새로운 뷰티&헬스케어 산업에 거는 기대가 크며, 다양한 산업군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티맥스의 AI 기술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턴 관계자는 “티맥스AI와의 협업은 셀리턴이 인공지능 DNA를 심고 제품 기술혁신뿐 아니라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래 제조 환경은 전통적인 대량생산 체제가 아닌 초개인화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 가변적인 생산 환경이 예상되기에 이를 최적화할 수 있는 산업지능화, AI 활성화가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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