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는 ‘줌 앱 마켓플레이스’ 등록 앱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1000개 이상의 앱과 줌 미팅, 줌 비디오 웨비나, 줌 룸, 줌 폰, 줌 채팅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약 1년 전 줌 앱 마켓플레이스 보유 앱은 200개 정도로 1년 사이 대폭 성장했다. 줌과의 통합 여부가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개발자의 적극적인 줌 지원이 이러한 성장에 기여했다.
줌은 줌 앱 마켓플레이스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인 ‘줌 개발자 플랫폼’을 운영하며, 개발자가 앱과 줌을 연동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줌과 연동된 앱 설치 수는 누적 600만 개를 넘어 서며 협업, 업무 앱과 함께 일과를 지원하는 주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글 캘린더 등 일정 앱을 줌과 통합시키면 화상회의 일정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캘린더 앱을 열어 일정을 만들 때 옵션에서 줌을 선택하면 끝이다. 줌에서 회의일정을 만들어 아웃룩 캘린더, 구글 캘린더로 바로 연동해 전송할 수도 있다.
구글 G 스위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물론 슬랙, 아사나, 트렐로 등 협업 솔루션과 줌을 연동할 수도 있다. 앱 내에서 단순하게 화상회의에 접근하고 대화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활기차고 효과적인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다.
줌은 세일즈포스 등 주요 CRM 솔루션과도 연동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핵심 앱 안에서 업무 과정을 단순화시키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위스쿨, 에듀페이지 등 교육자를 위한 일정, 회의 참석, 관리 앱도 지원하고, 싱글사인온(SSO)을 활성화시켜 보안 강화는 물론 가상 스터디그룹 생성과 학습 관리 시스템에서 일정을 만들고 관리할 수도 있다.
